[소비자경제] 이해석 기자 = 연말이 다가오면 크리스마스 트리가 떠오릅니다. 코엑스 마곡 전시장에서 컬리는 연말 분위기를 오프라인 미식 축제 '컬리푸드페스타 2025'에 담아 다양한 맛과 브랜드를 한자리에 펼쳤습니다.
이번 컬리푸드페스타는 올해로 세 번째를 맞았습니다. 행사는 109개 파트너사, 160여 개 F&B 브랜드가 참여했으며, 행사장은 개장 직후부터 시식과 체험이 이어졌습니다.
행사는 간편식·그로서리, 신선·축수산, 베이커리·디저트 등 7개 구역으로 구성됐습니다. 각 구역에서는 제품 설명과 시식이 함께 이뤄졌고, 이벤트 요소가 더해지며 체험 중심의 분위기가 이어졌습니다.
이번 페스타에는 삼양식품, 롯데호텔, 윤서울, 온하루 등 50여 개 파트너사가 새롭게 참여해 행사 구성을 넓혔습니다. 다양한 식재료와 제품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부스가 마련되며 현장 흐름에 변화를 더했습니다.
김도윤 셰프가 '컬리푸드페스타 2025' 셰프 테이블에 참여해 관람객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사진=신윤철 기자/ 위 사진은 니콘Z6II로 촬영 되었습니다.]컬리 큐레이션을 압축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브랜드 살롱'도 운영됐습니다. 브랜드 살롱은 셰프 테이블, 라이스 테이블, 드림 테이블로 구성됐습니다. 셰프 테이블에는 이연복, 정호영, 정지선 등 셰프 12인이 참여하는 쿠킹쇼를 진행합니다. 행사 첫날에는 김호윤, 김도윤, 송하슬람 셰프가 참여했습니다.
이 미식 축제는 컬리가 온라인에서 이어온 상품 큐레이션을 오프라인 공간에서도 경험할 수 있도록 이어져 온 행사입니다. 컬리는 오프라인 미식 축제를 통해 소비자와 만나는 접점을 넓히며, 체험 중심의 마케팅 시도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컬리푸드페스타는 다양한 미식 브랜드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만큼, 이번 주말 직접 방문해 경험해봐도 좋겠습니다.
소비자경제TV 이해석 기자입니다.
[위 영상은 니콘Z6II로 촬영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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