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경제] 이해석 기자 = 현대카드는 금융을 넘어 문화와 예술, 미식으로 도시의 감성을 새롭게 디자인하고 있습니다. 이태원에서 열린 '다빈치모텔'과 청담동 '쿠킹 라이브러리' 팝업 이벤트가 성황리에 마무리되며 브랜드가 그리는 문화의 확장성을 보여줬습니다.
'다빈치모텔'은 현대카드 바이닐앤플라스틱과 언더스테이지 등 이태원 주요 공간에서 진행된 복합 문화 축제입니다. 공연과 전시, 토크가 어우러지고 지역 상권이 함께 참여하며 도심 전체가 하나의 무대로 변했습니다.
정태영 현대카드·현대커머셜 부회장은 현대카드가 광고 중심의 방식에서 벗어나 문화 활동을 통해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해왔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또한 해외 은행에서 현대카드의 브랜딩 전략을 참고하고 싶다는 요청이 이어질 만큼, 문화 기반 브랜딩이 글로벌 무대에서도 주목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청담동 현대카드 쿠킹 라이브러리에서는 코카-콜라와 협업한 팝업 이벤트가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습니다. 1층 델리에서는 코카-콜라 쿡북에서 영감을 얻은 메뉴가 인기를 끌었고, 2층 라이브러리 존에서는 브랜드 헤리티지를 담은 전시가 이어졌습니다. 3층 키친에서는 '갈릭 허브 버터 버거'를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 클래스가 운영돼 방문객의 참여가 이어졌습니다.
이번 팝업은 브랜드가 일상 속에서 소비자와 감각적으로 만나는 현대카드만의 방식을 보여줬습니다.
현대카드는 음악과 예술, 미식과 기술을 아우르며 도시 속 일상을 새로운 문화로 확장하고 있습니다. '다빈치모텔'과 '쿠킹 라이브러리'는 그 철학을 가장 잘 보여준 현대카드의 대표 무대였습니다.
소비자경제TV 이해석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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