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경제] 이해석 기자 = 최근 식품업계는 장수 브랜드의 정체성을 활용해 현대적 문화 가치를 창출하는 마케팅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역사성과 전통을 결합해 브랜드 자산을 극대화하려는 전략입니다.
1967년 설립된 빙그레는 바나나맛우유, 투게더, 요플레, 꽃게랑 등을 보유한 기업입니다. 이 중 전통 달항아리를 모티브로 제작되어 상표권으로 등록된 바나나맛우유 용기는 브랜드의 핵심 문화 자산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빙그레는 도자기 브랜드 이도온화와 손잡고 바나나맛우유 용기 모양을 본뜬 도자기 5종 식기세트를 출시했습니다. 해당 제품은 와디즈 오픈예정 카테고리에서 실시간 랭킹 전체 1위를 기록했습니다.
지난달 본펀딩을 개시했으며, 사전 알림 신청은 시작 20일 만에 2만 3000건을 돌파했습니다.
빙그레가 K-헤리티지 아트전 '미백(未白)'에 협력사로 참여한다. [사진=빙그레]이어 빙그레는 서울 송파구 더 갤러리 호수에서 개최되는 'K-헤리티지 아트전, 미백'에 협력사로 참여합니다. 전시 공간에서는 김시영 작가가 바나나맛우유 용기를 모티브로 제작한 고려 흑자 작품을 공개합니다. 이번 전시는 오는 7월 26일까지 진행됩니다.
빙그레는 2024년부터 전통문화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문화유산 가치 확산을 도모해 왔습니다. 전시 참여 외에 지난해 한강 예빛섬에서 'LET'S 더:단백' 행사를 개최하며 소비자 소통 행보도 넓혔습니다.
빙그레는 앞으로도 브랜드 자산 활용과 소비자 소통을 위한 활동을 지속할 계획입니다.
소비자경제TV 이해석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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