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축구선수 이동국의 딸 재아의 근황이 화제다.
이동국 아내 이수진은 지난달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재아는 한 스포츠메디컬센터에서 근력 운동을 하고 있었다.
재아는 탄탄한 다리 근육으로 끈기 있게 재활에 임하는 모습을 보여 팬들을 놀라게 했다.
해당 사진에 이수진은 "이러다 보디빌더 챔피언 되겠어. 근력 최상위 1%"라고 적으며 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천천히 더 강하고 단단하게 완전무장하고 재아의 파워 테니스를 보여줘"라고 딸을 응원했다.
재아는 2021년 무릎 슬개골 탈골로 인대가 끊어져 휴식기를 가졌다. 이후 지난해 6월 복귀했으나 부상이 재발해 다시 수술대에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정유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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