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경 인스타그램
강민경 인스타그램

 

가수 다비치의 강민경이 가족 사기 논란에 휩싸였다.

6일 한 매체는 강민경의 아버지와 친오빠가 부동산 사기로 피소당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강민경 아버지와 친오빠는 개발을 통해 땅값이 오를 것이며 그렇지 않을 경우 돈을 돌려주겠다고 약속했지만, 수년째 이를 이행하지 않았다고 전해진다.

이에 강민경 소속사 측은 "확인 중"이라는 답변을 남긴 상황이다.

강민경의 아버지는 지난 2016년에도 한 종교재단에게 수억 원대의 돈을 세금 명목으로 받아놓고, 실제로는 자신의 회사 자금으로 유용했다는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았다.

이에 대해서는 무죄를 선고 받았으나 이번 사건은 어떻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강민경은 지난 2020년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홍보한 협찬 및 광고 상품을 광고 상품이라고 확실히 고지하지 않아 뒷광고 논란에 휩싸였다.

이후 지난 1월에 강민경은 직접 운영 중인 의류 쇼핑몰 직원 채용 과정에서 '열정페이 논란'의 중심에 섰다. 

강민경의 논란에 팬들은 "파도 파도 논란이네", "가족이 사기꾼이었어?", "강민경 사과하고 끝나나 했더니 또"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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