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재가 되고 싶어서.. 마약을 했다.." 생각이 짧았던 점에 대해서 사과를 하여...
새 앨범 두 개의 타이틀 곡으로 깜짝 등장하였다..

뉴스 1,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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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비아이(B.I)가 마약 논란 이후 첫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새 앨범 "To Die For" 소케이션을 위해 나온 것으로 보인다. 한편 당시 비아이는 과거 마약 투약 논란에 대해 사과와 반성을 표명했다.

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신한 플레이스퀘어 라이브홀에서 B.I 두 번째 정규앨범 'TO DIE FOR' 발매 기념 미디어 쇼가 열렸다. 이날 비아이는 신곡 무대를 선보이며 정규 2집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To Die For'는 꿈과 사랑, 젊음과 삶에 대한 청춘의 감성을 담아낸 앨범이다. 숨이 멎을 것 같은 강렬한 사랑의 순간들이 모여 청춘은 영화로 아름답게 기억된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더블 타이틀곡은 사랑과 로맨스에 대한 'Without Fear'와 'Die for Love'다. 'Without Fear'는 첫눈에 사랑이 태어나고 감정의 언어는 시를 쓴다는 의미를, 'Die for Love'는 로맨스와 청춘의 마지막 폭발이라는 메시지를 담은 곡이다. 또한 이번 앨범에는 B.I가 작사, 작곡한 총 15곡이 수록되어 있다.

이날 비아이는 이번 앨범을 더블 타이틀곡으로 선택한 이유에 대해 “두 트랙의 매력이 다르고 원래 타이틀곡 하나만 녹음하는 걸 선호했는데 선택이 어려워서 둘 다 하기로 했다. 타이틀곡으로. 이어 “두 곡이 다른 색깔과 매력을 리스너들에게 안겨줄 거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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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두 타이틀곡의 차이점에 대해서는 "두 곡이 포인트가 다르고, 안무의 색깔도 확실히 다르다"고 말했다. "'Without Fear'는 달달하고 'Die for Love'는 신나는 곡인데 처음 해본 느낌이다. 퍼포먼스를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비아이는 '투 다이 포(To Die For)' 앨범명에 대해 "계속 청춘의 저항과 사랑에 대해 고민을 하다가 스스로 '네가 하고 싶은 이야기가 뭐냐"라는 말은 20대의 잔인함과 열정을 함축할 수 있는 단어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또한 B.I는 타이틀곡 뮤직비디오를 만들지 않고 에피소드 형식으로 짧은 노래를 삽입한 에피소드 영상을 제작하며 “실제로 젊음은 지나고 나면 쪼개서 기억되는 줄 알았다. 그래서 영상을 만들었다. 그런 식의 에피소드 비디오다"라고 말했다.

비아이는 마약 논란 이후 첫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것에 대해 "과거 저의 잘못된 판단과 잘못된 선택으로 많은 분들께 실망을 드리고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점 다시 한 번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그래서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진심을 전달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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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과거의 실수에 대해 이야기하고, 열심히 노력한 모습을 보여주고, 변화된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서 이 자리를 만들었다"고 말했다.

앞서 비아이는 지난 2019년 말 대마초와 LSD(혀에 붙는 종이약)를 사들여 투약한 사실이 밝혀져 2019년 경찰 조사를 받았다. 이로써 자신이 속해 있던 팀의 아이콘에서 물러났고, 법원은 기소 이후 진행된 2021년 1심에서 비아이에게 징역 3년을 선고했다. 또한 법정은 마약류제한법 위반(정신병자)에 징역 4년, 사회봉사 80시간, 중독치료강의 40시간, 추징금 150만원을 선고했다.

비아이는 "부정적인 대중 시선과 불편함을 드린 부분에 대해 다시 한 번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그는 "거만해지면 현실이 항상 상황을 직시하라고 강요하는 것 같다. 앞으로 반성하고 자책하며 지내겠다.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비아이는 저는 "오래 환영받지 못할 것 같지만, 늘 고민하고 자책하며 감사한 마음으로 살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비아이는 마약 사건 당시 메시지에서 "천재가 되고 싶어서 마약을 했다"고 말했다. 이에 생각이 짧았다. 아무것도 안 될 것 같다는 생각에 노력에 집중하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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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너무 많은 것을 잃은 후 많은 교훈을 얻었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내가 도대체 ​​무슨 짓을 한 건지 많은 생각을 했다"며 다시 한번 사과했다.

비아이는 마약 논란에 대해 "당시 혼자 있는 상황에서 기다려주시고 응원해주시는 분들이 계셔서 너무 감사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대중의 시선은) 저의 업이고 제가 가장 잘 할 수 있는 것으로 마음의 빚을 갚고 싶었다"라며 "제가 받고 있는 시선도 바꾸고 싶지만, 그것 또한 제 평생의 숙제라고 생각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때 비아이는 눈물을 머금은 목소리로 사과의 뜻을 전했다.

한편 비아이의 정규 2집 '투 다이 포'는 이날 오후 6시에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마약 논란이 있었지만 인기는 그치지 않아..?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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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논란이 있었지만 비아이의 인기는 멈추지 않았다. 지난 몇 년 동안, 아이콘의 전 멤버 비아이는 자신만의 독특한 음악 스타일과 예술적인 표현력으로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그의 매력은 그가 전하고자 하는 이야기와 감정을 진솔하게 전달하는 능력에서 비롯되었다. 그의 노래와 퍼포먼스는 청중들에게 감동과 공감을 전해주며, 그로 인해 그를 사랑하는 팬들의 수가 점차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비아이의 음악적 재능은 그의 뛰어난 작사와 작곡 능력에서 확인할 수 있다. 그는 자신의 경험과 감정을 담은 가사를 직접 쓰고, 멤버들과 함께 곡을 작곡하여 독자적인 음악을 선보인다.

이로써 그의 음악은 그의 개인적인 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청중들과 직접적인 연결고리를 형성하고 있다. 그의 솔직하고 속 깊은 가사와 멋진 멜로디는 많은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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