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모먼트메이커 |
[스포츠W 임가을 기자] 뮤지컬 ‘미드나잇 : 액터뮤지션’이 2022년 'New 시즌' 하반기 티켓의 오픈을 앞두고 캐스팅 라인업을 공개했다.
지난 1월 19일 'New 시즌' 개막 이후 올해 상반기 동안 공연한 뮤지컬 ‘미드나잇 : 액터뮤지션’은 인간 본연의 깊고도 어두운 욕망을 파헤치는 스토리를 담고 있는 작품이다.
새로이 관객과 만나게 될 하반기 공연은 비지터 배역의 성별과 연령대의 폭을 넓힘과 동시에 한 배우가 비지터와 맨 역할을 동일 시즌 내에 함께 도맡는 등 사회적 통념과 한계를 뛰어넘는 다양한 시도와 조합을 선보여 이전의 뮤지컬 ‘미드나잇 : 액터뮤지션’에서 보다 확장되고 한층 업그레이드된 다양성의 시도를 보여준다.
홍륜희, 박유덕, 이진혁, 장보람, 선한국, 장유상, 서채이, 전혜주, 주다온 까지 오는 8월부터 만날 수 있는 뮤지컬 ‘미드나잇 : 액터뮤지션’의 하반기 캐스팅 라인업은 ‘New 시즌’에 출연 중인 배우들은 물론, 새롭게 합류한 뉴 캐스트 또한 포함되어 있다.
새 캐스팅 라인업 비지터 역에는 뮤지컬 ‘킹아더’, ‘그레이트 코멧’, ‘이머시브 위대한 개츠비’, ‘블랙메리포핀스’등에 출연한 홍륜희와 뮤지컬 ‘난세’, ‘빈센트 반 고흐’, ‘나르치스와 골드문트’, ‘라흐마니노프’ 등에 출연한 배우 박유덕, 그리고 뮤지컬 ‘빨래’와 ‘스톤 THE STONE’에 출연한 이진혁이 비지터와 맨 역으로 합류한다. 이진혁은 이번 공연에서 비지터와 맨, 두 배역으로 활약할 예정이다.
또한 연극 ‘보도지침’, ‘올모스트메인’, 뮤지컬 ‘프라미스’ 등에 출연한 장유상도 맨 역으로, 뮤지컬 ‘더데빌’, ‘김종욱 찾기’, ‘브로드웨이 42번가’, ‘오 당신이 잠든 사이’에 출연한 서채이가 새로운 우먼 역으로 합류한다.
그리고 장보람이 비지터 역으로, 선한국이 맨 역으로 출연하며 전혜주와 주다온이 ‘New 시즌’ 상반기에 이어 계속 공연에 함께 한다.
극을 이끌어 나가는 액터 뮤지션으로 퍼커션, 바이올린, 기타, 더블베이스를 연주하며 다양한 배역을 연기하는 플레이어로는 박선영, 오윤진, 허유진, 백지나에스더, 김에스더, 강대운, 김민서, 권혁준, 황지성이 그리고 피아노 연주에는 조재철, 박지훈, 이정수가 함께 할 예정이다.
한편, 뮤지컬 ‘미드나잇 : 액터뮤지션’은 대학로 예그린씨어터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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