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선영 기사입력  2020/08/09 [19:41]
광진구 '카페, 내과의원' 등 방문한 24번 코로나 확진자 동선 공개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 광진구  © 주간시흥


[주간시흥=강선영 기자] 광진구에 대한 걱정이 커지고 있다.

 

광진구는 9일 '우리구 24번 확진자 발생. 감염경로 조사중. 이동지점 방역조치, 자세한 내용 및 코로나19 문자신청 gwangjin.go.kr 확인'라는 재난문자를 보냈다.

 

확진자 정보는 다음과 같다.

 

▶[확진자 #24 현황]

 

• 확진자 #24 : 40대, 광장동

 

• 확진일시 : 2020.8.8.(토) 23:30

 

• 입원시설 : 서울의료원

 

• 감염경로 : 조사중

 

이동경로는 테크노마트 퍼스트시스템(8층), 테크노마트 도락(9층), 테크노마트 공차(9층), 건대온누리약국, 하이디라오 건대지점, 류마내과의원, 건국대학교병원 응급실 등이다.

 

광진구 관계자는 "우리 구는 지역사회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체계를 촘촘하게 지켜왔으나 안타깝게도 8월 8일(토) 밤 11시 30분경 24번째 확진자가 발생하였습니다. 광진구는 구민들의 노력으로 서울시 자치구 중 가장 적은 확진자 수를 유지하며 보름이 넘도록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으나 연이어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많은 구민들의 협조가 필요한 시점입니다"라고 밝혔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간시흥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관련기사목록
많이 본 뉴스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