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 주연 넷플릭스 오리지널 '더 글로리'
소름끼치는 포스터와 티저영상
함께 출연하는 배우 박성훈과 열애설
톱스타만 10명 사귄 연애사 재조명

사진=넷플릭스/온라인 커뮤니티
사진=넷플릭스/온라인 커뮤니티

 

송혜교 주연으로 눈길을 끌고 있는 넷플릭스 '더 글로리'의 티저 영상, 시놉시스가 공개되며 화제입니다. 소름끼치는 송혜교의 연기 변신과 엄청난 수위에 최근 열애설도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사진=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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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는 12월 6일 새 오리지널 시리즈 '더 글로리'(극본 김은숙, 연출 안길호) 시놉시스를 공개했습니다.

'더 글로리'는 유년 시절 폭력으로 영혼까지 부서진 한 여자가 온 생을 걸어 치밀하게 준비한 처절한 복수와 그 소용돌이에 빠져드는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입니다. 김은숙 작가의 신작으로 주역은 송혜교가 맡았습니다.

'더 글로리'는 작가 최초로 백상예술대상 TV부문 대상의 영예를 안은 작가 김은숙과 '비밀의 숲', 'WATCHER(왓쳐)', '해피니스'에서 치밀한 연출력을 선보인 장르 마스터 안길호 감독이 첫 호흡을 맞춘 작품입니다.

사진=넷플릭스
사진=넷플릭스

 

김은숙 작가와 송혜교가 다시 만났습니다. 2016년 KBS2  '태양의 후예' 이후 두 번째 만남에서 변신을 시도하는 두 드라마 스타의 행보에 팬들의 기대감이 치솟고 있습니다.

과거 소위 '신데렐라 스토리'라 불릴 만한 사랑 이야기를 주로 선보여왔던 김은숙 작가가 '더 글로리'에서는 어두운 분위기를 보여줄 것으로 예상돼 궁금증을 높이고 있습니다.

송혜교 또한 '멜로 퀸'으로 불릴 정도로 로맨스 연기에 두각을 나타내왔습니다. 1981년생으로 올해 42세인 송혜교는 순풍산부인과에서 사랑스러운 이미지로 스타덤에 오른 뒤  가을동화, 풀하우스, 태양의 후예 등 역대급 시청률을 기록한 작품들에 출연해 탄탄한 멜로 필모그래피를 자랑합니다.

사진=KBS '태양의 후예'
사진=KBS '태양의 후예'

 

그의 최근 드라마인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남자친구' 모두 멜로 작품입니다. 그러나 '더 글로리'에서 만큼은 '복수'가 전면에 등장합니다.

미혼모의 딸로 학교 폭력으로 상처입은 주인공 문동은(송혜교)이 가해자 박연진(임지연)에게 어떤 복수를 할지가 관전 포인트인 셈입니다.

김은숙 작가는 학교 폭력 피해자들이 현실적인 보상이 아니라 진심 어린 사과를 원하는 것을 보며 "당하는 사람은 폭력의 순간에 인간의 명예와 영광을 잃게 된다. 이들이 바라는 것은 이를 되찾는 것"이란 사실을 깨달았다며 '더 글로리'의 제목에 담긴 뜻을 전했습니다.

사진=뉴스1
사진=뉴스1

 

고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형으로서 학교폭력에 대한 화두를 다뤄봐야겠다고 생각한 김은숙 작가는 이어 "피해자들이 가장 상처를 받는 말은 '그래서 당신은 아무 잘못이 없어?'라는 말이다. '그렇다. 아무 잘못 없다'를 사명처럼 이해시킨다는 마음으로 작업했다"며 시리즈에 담긴 강렬한 메시지를 피력했습니다.

김은숙 작가의 필력과 뜨거운 진심이 담겨 탄생한 각본은 안길호 감독의 손을 거쳐 영상으로 옮겨졌습니다.

 '더 글로리'의 집중력 있는 서사에 끌려 연출을 결정한 안길호 감독은 "각본의 감정선이 명확했고, 잘 짜여진 문학작품 같았기에 이를 놓치지 않고 잘 전달하는 것이 가장 큰 주안점"이라며 "멋있어 보이는 것 보다 사실적으로 담아내려고 했다"며 김은숙 작가와의 커다란 시너지를 예고했습니다.

 

공개된 1·2차 포스터, 벌써부터 '소름'

사진=넷플릭스
사진=넷플릭스

 

공개된 1차 포스터에는 나무 아래 홀로 앉아 있는 동은(송혜교)의 모습이 담겼습니다. 쓸쓸해 보이는 송혜교가 동은으로 변신한 모습에 기대감을 높입니다.

"용서는 없어, 그래서 영광도 없겠지만"이라는 시적인 카피 또한 시선을 모읍니다. 나무와 꽃, 오브제가 인상적인 모션 포스터는 마치 동은이 오랜 시간 공들여 계획한 복수의 의미를 말해주는 듯합니다.

공개된 2차 포스터는 앙상하게 가지만 남은 꽃나무 앞에서 악마의 나팔꽃을 들고 어딘가를 응시하는 문동은(송혜교)의 모습으로 시선을 빼앗습니다.

 

사진=넷플릭스
사진=넷플릭스

 

"우리 같이 천천히 말라 죽어보자"는 잔혹한 한 마디와 대비되는 신성한 비주얼의 조화가 강한 여운을 남깁니다. 동은의 가슴속 깊이 자리한 분노는 함께 공개된 티저 예고편에서 한꺼풀 더 베일을 벗습니다.

그리움에 비유할 만큼 멈출 수 없는 증오, 대상을 가리기 힘든 원망으로 가득한 칠흑 같은 동은의 내면과 치밀하게 설계한 복수의 길에 나선 그녀의 묵묵한 발걸음이 시리즈에 대한 호기심과 응원하고 싶은 마음을 동시에 자극합니다.

한편, 공개된 티저 예고편은 송혜교가 1분 40초 동안 완전히 다른 모습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습니다.

 

사진=넷플릭스
사진=넷플릭스

 

공개된 티저 예고편은 "어떤 증오는 그리움을 닮아서 멈출 수가 없거든"이라는 대사로 시작합니다. 송혜교의 중저음의 목소리는 극에 대한 몰입도를 높입니다.

또한, 증오를 품고 살아가는 송혜교가 이도현, 임지연, 염혜란 등과 함께 선보일 극에 대한 궁금증을 더합니다. "나 지금 되게 신나"라며 "우리 같이 천천히 말라 죽어보자"라는 송혜교의 감정을 뺀 목소리는 기존 작품에서 보여주지 않은 그의 모습을 예고합니다.

 

사진=넷플릭스
사진=넷플릭스

 

'더 글로리'에는 송혜교 외에도 이도현, 임지현, 염혜란, 정성일, 박성훈, 정지소, 신예은 등이 출연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또한 청소년 관람불가 판정을 받은 것으로도 알려져 수위에도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같이 작품찍다 눈맞아?" 박성훈 열애설 재조명

사진=박성훈 인스타그램
사진=박성훈 인스타그램

 

2022년 11월 13일 박성훈은 "♡" 이모티콘과 함께 송혜교와 찍은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게재했습니다. 앞서 소개했듯이 박성훈과 송혜교는 현재 김은숙 작가의 신작 '더 글로리'를 촬영하고 있습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박성훈과 송혜교가 함께 찍은 투샷이 담겨 있습니다. 특히 사진 속 송혜교는 박성훈에 어깨에 기대 입술을 내밀고 있어 눈길을 끌었습니다.  또 이들 둘은 함께 브이자 포즈를 취하며 실제 연인같은 다정한 모습을 연출해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해당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두 사람 사귀는거 아닌가요..!?", "선남선녀다.. 너무 잘어울려요", "송혜교 진짜 예쁘다", "이 정도면 공개 연애 선언 아닌가요??", "오 마이 갓" ,"드디어 중기 잊고 결혼 하시나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박성훈 인스타그램
사진=박성훈 인스타그램

 

송혜교와 때아닌 열애설이 불거진 박성훈은 1985년생 올해 나이 38세 대한민국의 배우로 송혜교와 나이차이는 4살 차이입니다.

그는 2008년 영화 ‘쌍화점’으로 데뷔해 이후 영화 ‘곤지암’, ‘저스티스’ 등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습니다. 특히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 ‘조작’, ‘흑기사’, ‘하나뿐인 내 편’ 등을 통해 연기력을 인정받았으며, 최근에는 ‘싸이코패스 다이어리’와 ‘출사표’의 주인공으로 시청자들을 만나면서 연극계에서는 이미 유명한 배우입니다.

여담으로 그의 집안도 엄청납니다. 가족들이 법대, 의대 출신으로 학력이 높은 반면 본인은 연기를 전공한 덕에 돌연변이 취급 받는다고 합니다.

 

톱스타만 10명 사귄 송혜교의 화려한 연애사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1981년생 올해 나이 42세, 대한민국 배우인 송혜교는 10대 중반에 데뷔해 2000년대와 2010년대 이후로도 톱스타로 명성을 이어가고 있는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원톱 드라마퀸입니다. 

완벽한 이목구비로 인해 대표 미녀 스타로도 인정받아왔습니다. 일명 ‘태혜지’. 김태희, 송혜교, 전지현이라고 하면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대한민국 불변의 3대 여신으로 불립니다.

그의 화려한 외모처럼 그녀의 열애사도 화려합니다. 그간 작품에서 배우 이병헌, 강동원, 원빈(김도진), 현빈(김태평), 송승헌, 비(정지훈), 차태현, 조인성, 박보검 등과 만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병헌, 현빈과는 공개 연애를 한 적도 있습니다. 

 

사진=뉴시스
사진=뉴시스

 

이혼 후에는 연하 장기용과 열애설이 휩싸여 화제가 된 바 있습니다. 송혜교와 장기용은 함께 드라마에 출연을 하여 호흡을 맞췄으며 송혜교와 장기용은 실제 나이차가 11살 차이였으나 송혜교의 동안 얼굴과 뛰어난 미모로 나이차는 무색하게 환상의 커플의 호흡을 보여줬습니다.

많은 작품의 배우들과 열애설로 정말 많은 매력을 소유하고 있는 송혜교입니다. 이번 작품 '더 글로리'에서는 과연 박성훈과의 어떤 케미를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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