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 네이버TV
  • 유튜브
  • 트위터
  • 페이스북

티빙 '술꾼도시여자들2' 이선빈-한선화-정은지, 일심동체 술꾼 3인방의 좌충우돌 자연 치유 도전

 

배우 이선빈, 한선화, 정은지가 속세를 떠나 산속으로 들어간다.

 

오늘 9일(금) 첫 공개되는 티빙 오리지널 <술꾼도시여자들2>(극본 위소영, 연출 박수원, 제공 티빙, 제작 본팩토리)는 하루 끝의 술 한잔이 인생의 신념인 세 여자의 일상을 그린 본격 기승전술 드라마, 그 두 번째 이야기다.

 

지난 해 <술꾼도시여자들>에서 안소희(이선빈 분), 한지연(한선화 분), 강지구(정은지 분)는 술과 의리에 진심인 십년지기 절친으로 빛나는 우정 서사를 그리며 많은 이들에게 공감과 감동을 선사했다. 앞서 한지연이 갑작스레 유방암 판정을 받으면서 세 사람의 일상 속에 엄청난 후폭풍이 닥쳤던 만큼 이번 <술꾼도시여자들2>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그런 가운데 자연인으로 변신한 안소희, 한지연, 강지구의 다채로운 활동이 포착됐다. 특히 서로의 손을 맞잡은 채 숲속 명상을 즐기고 있는 이들의 얼굴에는 사회생활의 치열함과 달리 모든 것을 내려놓은 듯한 여유로움이 느껴진다.

 

이들은 한지연의 유방암 자연 치유를 위해 움막 아지트를 짓고 야생동물과 공존하는 등 도시에서는 전혀 경험해보지 않았던 버라이어티한 상황들을 마주할 예정이다. 이에 같이 싸고 같이 먹고 같이 자는 일심동체 세 친구가 두메산골에서 벌이게 될 좌충우돌 야생 정착기에 기대가 모아진다.

 

여기에 안소희의 직장 동료 강북구(최시원 분)와 술꾼 3인방의 운명적 재회 현장이 담긴 스틸도 공개됐다. 강북구는 대충 기른 머리와 덥수룩한 수염의 강력한 비주얼로 시선을 잡아당긴다. 도시에서 사라진 3인방을 찾아다니는 그의 눈빛에서는 어딘가 아련함이 느껴져 그간의 고된 여정을 짐작게 한다. 지난 시즌 안소희, 한지연, 강지구와 유쾌한 케미스트리를 보여줬던 강북구가 이들을 만나야 하는 이유는 무엇일지 호기심이 끓어오르고 있다.

 

두메산골에 자리 잡은 이선빈, 한선화, 정은지의 색다른 일상과 청일점 최시원의 특급 활약이 담긴 티빙 오리지널 <술꾼도시여자들2>는 오늘 9일(금) 오후 4시 첫 공개된다.
 




영화&공연

더보기
종말 속 희망의 빛 '종말의 바보' 4월 26일 개봉
넷플릭스 시리즈 ‘종말의 바보’는 지구와 소행성 충돌이라는 불가피한 재난을 앞두고 혼란에 휩싸인 세상 속에서도 오늘을 살아가려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최근 공개된 작품의 보도 스틸에는 웅천시 시민들이 각자의 방식으로 종말을 준비하는 모습이 생생하게 담겨있다. 중학교 교사인 '세경'(안은진 분)은 학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신념을 가지고 있으며 이는 시위에 참여하면서도 아이들을 보호하려는 그녀의 행동에서 잘 드러난다. 안은진은 세경 캐릭터의 다양한 면모를 생생하게 표현해내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보좌신부 '성재'(전성우 분) 역시 주임신부의 사라짐을 대신해 신도들을 보살피는 역할을 맡으며, 사제복을 입고 강단 앞에 선 그의 모습은 혼란스러운 상황 속에서도 타인의 감정을 우선시하는 그의 성격을 보여준다. 전성우는 성재 캐릭터를 통해 사람들을 위로하고 스스로를 지키려는 노력을 깊이 있게 표현하며 관객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길 예정이다. 전투근무지원 대대 중대장 '인아'(김윤혜 분)는 보급 수송과 치안 유지를 담당하며, 그녀의 강인하고 우직한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준다. 웅천시 시민들의 이야기도 주목 받는다. '소민

라이프

더보기
양천문화재단, 몽골 종합예술대학과 업무협약 체결
양천문화재단이 몽골의 종합예술대학과 업무협약(MOU)를 체결하고 사업 협력에 나섰다. 지난 3월 양천문화재단은 몽골 현지에서 몽골의 유일한 사립 종합예술대학인 영화예술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천동희 양천문화재단 이사장과 솔롱고(solnogo) 몽골 영화예술대학교 총장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하고 상호간 협력을 다짐했다. 현재 러시아 국립영화대학 출신 총장이 재직 중인 몽골 영화예술대학교는 러시아와 다수의 유럽 출신 교수진이 포진해 있는 명실상부한 명문 예술교육기관이다. 또한 러시아 모스크바 연극대학교와 몽골국립예술대학교 초빙교수를 역임했던 천동희 이사장과도 인연이 있는 대학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협약식 후에는 천이사장과 솔롱고 총장은 몽골국립도서관을 방문해 양천구립도서관과의 교류와 연계성에 대한 간담회를 가졌고 향후 도서관 협력에 대한 의지를 확인했다. 양천문화재단은 지역문화와 도서문화 활성화를 위해 국내 업무협력은 물론 해외까지 진출하는 글로벌한 모습을 보여 앞으로의 행보에 더욱 기대감을 더한다. 한편, 양천문화재단은 공연·축제·전시와 지역문화 네트워크 구축, 양천문화회관, 양천구립도서관, 양천생활문화센터 및 관련 시설 운영 등 문화예술과 함


영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