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차 화력 정비 교육 진행
현장 안정관리 위해 협력

한전KPS가 지난 5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나주 빛가람호텔에서 협력회사 근로자를 대상으로 정비역량과 안전의식 함양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제공: 한전KPS) ⓒ천지일보 2023.06.06.
한전KPS가 지난 5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나주 빛가람호텔에서 협력회사 근로자를 대상으로 정비역량과 안전의식 함양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제공: 한전KPS) ⓒ천지일보 2023.06.06.

[천지일보=서영현 기자] 한전KPS(사장 김홍연)가 지난달 31일부터 6월 2일까지 사흘간 나주 빛가람호텔에서 전국 화력사업소 경상정비 협력회사 근로자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3차 화력 정비·안전 기반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한전KPS는 발전설비 정비산업계 안전 노하우 공유를 통해 안전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협력회사와 상생협력 강화를 통한 안정적 전력 공급을 위해 협력사 현장 근로자 대상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3년간 총 12회 교육을 시행했으며 협력사에게는 One-page 안전 교안 제공 등을 통해 현장 정비·안전 기반 강화를 적극 유도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현장 근로자의 안전의식과 기술·안전 이행능력을 향상하기 위한 ▲산업안전보건 ▲화력발전 계통 ▲응급처치 요령 ▲산업재해 사례 ▲청렴 및 윤리의식 등 다양한 과정으로 구성해 심도 있는 양방향 소통 방식으로 진행됐다.

교육 참여 근로자들은 발전설비 전반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진 것은 물론이고 안전의식을 배양하는 기회가 됐다고 입을 모았다.

앞으로도 한전KPS는 발전설비 정비산업계에서 산업재해 사전 예방 및 정비·안전 최우선 환경 조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며 전력의 안정적 공급과 현장 안전관리를 위해 정비산업계와 긴밀한 협력관계를 지속할 예정이다.

한편 한전KPS는 올해 고용노동부 안전활동 수준평가에서 4년 연속 최상위 등급을 획득한 데 이어 기획재정부 공공기관 안전등급 평가에서 3년 연속 가장 높은 등급을 받는 등 안전 최우선 경영으로 ‘5년 연속 중대재해 제로(0)’를 위해 묵묵히 걸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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