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국무총리가 3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 참석해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출처: 뉴시스)
한덕수 국무총리가 3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 참석해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출처: 뉴시스)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한덕수 국무총리가 “정부는 21세기 주역이 될 청소년들이 글로벌 인재로서 역량을 충분히 키워갈 수 있도록 청소년 활동을 지원하고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을 두텁게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 총리는 3일 부산 한국해양대에서 열린 청소년적십자(RCY)창립 70주년 기념 전국 합동 입단선서식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한 총리는 “정부가 지난 2월 수립한 ‘제7차 청소년정책 기본계획’은 청소년 여러분이 전세계를 무대로 재능을 펼치게 하는 비전과 전략을 담았다”며 “정부는 ‘디지털 네이티브’인 청소년들에게 잘 맞도록 디지털에 기반한 다양한 청소년 활동을 지원해나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들에 대해서는 더욱 촘촘하고 두텁게 지원망을 확충하겠다”며 “여러분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면서 청소년 정책을 보완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또 “청소년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면서 청소년 정책을 보완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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