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계시록 이뤄진 내용, 성경으로 확인해달라”
​​​​​​​교단·교파 떠나 직접 확인해보자는 분위기 확산

[천지일보=이지솔 기자] 국내 목회자들에게 호평을 받은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예수교회) 이만희 총회장의 목회자 대상 계시록 말씀대성회가 전국 주요 대도시인 서울, 부산, 대전, 인천에 이어 약 보름 만에 다시 광주광역시에서 열렸다.

코로나19로 4년 만에 대면으로 진행된 서울(4월 22일), 부산(4월 30일), 대전(5월 6일), 인천(5월 13일) 말씀대성회에서는 기성 교단 목회자 1500여명과 신앙인 1만 4000여명이 참석하는 등 뜨거운 반응이 이어졌다.

3일 광주에서 진행된 이번 말씀대성회에도 장로교, 감리교, 순복음 등 다양한 교단의 목회자와 신앙인들이 현장을 찾았다.

‘요한계시록’은 이해하기 어렵게 비유적인 표현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어 종교학자와 목회자들 사이에서도 해석이 가장 어려운 책으로 꼽힌다.

이 총회장은 직접 보고 들은 계시록의 성취 내용을 교회들에 전하게 된 사연을 비롯해 요한계시록 1장부터 22장까지 전반 내용의 개요, 성취 순서, 핵심 내용과 더불어 각 장의 예언과 실상까지 소상히 증거하고 있다. 아울러 오늘날 모든 교회가 요한계시록을 알아야 할 때가 됐음을 강조하고, 요한계시록이 이뤄진 내용을 성경으로 확인해 줄 것을 거듭 호소하고 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이만희 총회장이 6일 오후 대전 서구 KT대전인재개발원에서 열린 ‘계시 성취 실상 증거 신천지 말씀대성회’에서 강연을 하고 있다. 이만희 총회장이 직접 강의에 나선 이날 행사에는 500여명의 목회자들이 현장에 참석했다. ⓒ천지일보 2023.05.06.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이만희 총회장이 6일 오후 대전 서구 KT대전인재개발원에서 열린 ‘계시 성취 실상 증거 신천지 말씀대성회’에서 강연을 하고 있다. 이만희 총회장이 직접 강의에 나선 이날 행사에는 500여명의 목회자들이 현장에 참석했다. ⓒ천지일보 2023.05.06.

앞서 진행된 4차례의 말씀대성회에서도 이 총회장은 요한계시록 전장을 요약하고 각 장의 예언과 실상을 막힘없이 논리정연하게 증거해 큰 호응을 받았다. 말씀대성회에 참석한 목회자들 사이에서도 놀랍다는 반응과 함께 말씀의 진위를 편견 없이 확인해보려는 분위기가 조성됐다.

신천지예수교회 관계자는 “이번 말씀대성회를 통해 그동안 말씀을 교류한 목회자뿐 아니라 새로운 목회자들에게 요한계시록이 성취된 복음을 전하게 됐다”면서 “목회자들 사이에서도 교단 교파를 떠나 ‘직접 확인해보자’”는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다. 이번 기회에 성경 중심으로 오늘날 하나님과 예수님의 뜻대로 하는 바람직한 신앙이 무엇인지 함께 고민해보고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기대했다.

한편 이 총회장의 ‘계시 성취 실상 증거’ 말씀대성회는 신천지예수교회 공식 유튜브 채널로 한국어와 함께 영어, 중국어, 일본어, 프랑스어, 몽골어, 스페인, 러시아 등 9개 국어로도 동시 생중계된다. 말씀대성회는 오는 11일 대구에서 한 차례 더 진행된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이만희 총회장이 3일 광주 서구 치평동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목회자 대상 계시록 말씀대성회에서 강연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 2023.06.03.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이만희 총회장이 3일 광주 서구 치평동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목회자 대상 계시록 말씀대성회에서 강연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 2023.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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