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곤, 천만원 상당 고급 술 제작진들에게 무료로 쿨하게 나눔

배우 이태곤이 완벽한 코트 피트를 자랑했다.

지난 27일 방송된 KBS 2TV 예능물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이태곤이 자신의 각종 물건들을 정리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KBS 2TV 예능물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이태곤이 자신의 각종 물건들을 정리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사진=KBS 2TV '살림남2' 제공) 뉴시스 *재판매 및 DB 금지
KBS 2TV 예능물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이태곤이 자신의 각종 물건들을 정리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사진=KBS 2TV '살림남2' 제공) 뉴시스 *재판매 및 DB 금지

이날 먼저 이태곤은 담금주부터 고급 양주까지 약 1000만 원 상당의 술을 제작진 등에게 무료로 나눠주며 정리했다.

이어 그는 오랫동안 방치돼 온 옷방을 정리하기 위해 절친한 형인 소속사 이사에게 도움을 청했다.

그는 "제가 아끼는 건 잘 못 버린다. 차도 16년째 타고 있다"며 맥시멀리스트(소유물에 있어 최대한을 요구하는 정신을 가진 사람)가 된 이유를 설명했다.

이후 두 사람은 팔을 걷어붙이고 엄청난 양의 옷들을 정리하기 시작했다. 이때 이태곤은 형에게 "이사님 코트 입느냐"며 블랙 코트를 집어 들었다.

그는 직접 코트를 입으며 코트 핏의 정석을 선보였다. 반면 이사가 이 코트를 입자 귀여운 핏이 나와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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