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현희♡제이쓴 부부 아들 영유아 발달 상위 1%
제이쓴, 홍현희와 결혼 이유 밝혀 관심 ↑
홍현희 제이슨 새로운 신혼집은 어디?
홍현희 학교폭력 논란 재조명

개그우먼 홍현희와 아들 '연준범'군/구글 제공
개그우먼 홍현희와 아들 '연준범'군/구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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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홍현희와 제이쓴의 아들 ‘연준범’군이 kbs 육아 예능"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생후 4개월 차 기준 최상위 발달 상태임을 인증하며 누리꾼들의 놀라움을 샀다.

특히 해당 방송에서 준범 군은 기저귀가 오픈되자 '물줄기가 하늘로 솟구치는 듯'한 모습으로 소변을 봐 아빠 제이쓴을 당황케했다.

한편 홍현희는 지난해 ‘학교 폭력’ 의혹이 제기된 바 있다. 이에 홍현희는 정면 반박하며 해명했지만 여전히 그녀에겐 '학폭'이라는 수식어가 붙는 상황이다.

홍현희 아들 상위 1%

제이쓴과 그의 아들'연준범'/kbs 제공
제이쓴과 그의 아들'연준범'/kbs 제공

9일 방영된ㄴ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홍현희와 제이쓴의 아들 똥별이 ‘준범’이 첫 영유아 건강 검진을 위해 소아과에 방문한 모습이 그려지나. 그 가운데, 준범이의 최상위 발달 상태가 공개되어 시청자들에게 놀라움을 자아낼 예정이다.

이날 홍현희 아들 '준범'군은 키와 몸무게 체크부터 내시경 검사 등 건강 상태를 확인했다. 그런 가운데, 생후 4개월 차 준범의 키와 몸무게가 최상위 발달 상태임이 인증되어 관심을 집중 켰다.

준범의 키는 출생 시 51cm에서 현재 69cm로 4개월 만에 18cm가 자란 상태. 준범의 키가 상위 1%라고 밝혀지자 제이 쓴 은 “키가 100명 중 2등인 거예요?”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더해 준범의 몸무게는 51kg에서 69kg로 상위 4%임이 밝혀져 키와 몸무게 모두 최상위 발달 상태로 튼튼하게 자라고 있음을 알려 시청자들에게 흐뭇함을 선사했다.

홍현희 학교폭력 논란

홍현희 고등학생 시절/네이트판 제공
홍현희 고등학생 시절/네이트판 제공

지난해 개그우먼 홍현희가 난데없는 학교 폭력 의혹에 휩싸였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개그우먼 홍현희 학창 시절 안 찔리니?"라며 학창 시절 홍현희에게 왕따를 당했다고 주장하는 글이 올라와 파문을 일으켰다.

해당 글을 작성한 A 씨는 고등학교 시절 홍현희 무리로부터 왕따와 괴롭힘 등 학교 폭력을 당했다면서 "나는 여전히 왜 왕따를 당했는지 이유를 모르겠고, 딱히 너와 어떠한 관계가 있던 것도 아닌데, 너와 무리는 왜 나와 J 양을 왕따 만들어 즐거워했니? J 양 외모를 지적하며 왕따시키던 모습도 떠올라"라고 적었다.

이어 "자리 뒤에서 지우개 가루 던지며 욕하고, 급식 먹을 때 밥이며 반찬이며 손가락만큼 던져주고 비웃던 그 얼굴과 시간이 잊히지 않는다. 너의 언행으로 인해 계속 트라우마로 지내는 사람이 있는데 방송에서 개그 하는 자체도, 나대는 것도 참 거북하다"라고 폭로했다.

개그우먼 홍현희 학폭 게시글 /네이트판 제공
개그우먼 홍현희 학폭 게시글 /네이트판 제공

또한 A 씨는 "우리가 이미 마흔이니 1998년도 그 시절에는 지금처럼 학폭이 과격하고 물리적으로 흔하게 범해지던 때가 아니라 이지메라고도 하던 소위 날라리들이 무리 지어 정서적 왕따를 가했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금의 내 삶에 굳이 상기하고 언급해서 귀찮고 시끄러운 일을 만들까 싶어 TV를 볼 때마다 기분 나쁘고 생각나는 걸 참고 넘어갔는데, 내가 왜 그래야 하는지 기억이 떠오를 때마다 너무 아파 더는 불편하기 싫어서 글을 쓴다"라며 폭로했다.

이에 해당 글을 접한 누리꾼들은 단순한 쌍방 간의 싸움인지, 왕따를 주도한 괴롭힘인지를 두고 의견이 갈리기도 했다.

한 누리꾼은 “일방적으로 글쓴이가 당한 내용밖에 없다, 때려야지만 폭력인가”라고 주장하는 한편 또 다른 누리꾼은 “무리에서 놀다가 손절당한 거랑 학교폭력이랑 구분할 필요가 있다. 인성 안 좋은 게 학폭은 아니다"라고 팽팽하게 맞섰다.

홍현희 프로필 사진/구글 제공
홍현희 프로필 사진/구글 제공

한편 홍현희는 학폭 의혹이 제기되자마자 곧바로 소속사를 통해 반박했다.

홍현희는 "학창 시절 내 외모도 지금과 다를 바 없었는데 무슨 친구 외모 비하를 하면서 왕따를 시켰겠는가. 말이 안 되는 소리'라면서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했으며, '절대 사실이 아니다. 정말 떳떳한 만큼 차라리 나타나서 대면하자'라고 전했다. 

이어 그녀의 소속사는 "당사는 수년간에 걸쳐 게시된 연예 기사 댓글 등 작성자의 허위 주장 글들을 모두 자료 수집해놨으며 명예 훼손으로 고소를 준비하고 있었다. 무분별한 억측과 허위 사실 유포는 자제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남편 '제이쓴' 홍현희와 결혼 이유

개그우먼 홍현희와 남편 제이쓴/ROMED 제공
개그우먼 홍현희와 남편 제이쓴/ROMED 제공

제이쓴 은 한 방송에 출연해 아내 홍현희를 향한 애정과 러브 스토리를 공개해 시청자들에게 화제를 모았다.

제이쓴 은 자신이 원래 비혼 주의자였다고 밝혀 출연진들을 놀래켰다.

그러면서 "결혼에 대한 환상이 없었다. '결혼을 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지배적이었다. 그런데 아내를 만나고 '이 사람이랑 결혼하면 재밌게 잘 살 수 있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다"솔직한 심정을 밝혔다.

이어 그는 홍현희의 첫인상에 대해 "최악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홍현희와의 첫 만남을 떠올리며 "'누나 감사해요' 하면서 악수했는데 홍현희 씨가 내 손을 긁더라. 장난으로 한 건데 너무 불쾌했다"라고 했다.

 

개그우먼 홍현희와 그의 남편 제이쓴/구글 제공
개그우먼 홍현희와 그의 남편 제이쓴/구글 제공

그러나 홍현희를 만날수록 그의 진심을 알게 됐다고 했다.아울러 제이쓴 은 홍현희의 귀여운 매력을 칭찬했다.

그러면서 "공개 코미디를 할 때는 센 캐릭터를 많이 연기하다 보니 사람들이 그럴 거라고 생각하는데 아내는 싫은 소리를 못 해서 환불도 못 한다"라고 이야기했다.

또한 제이쓴 은 "홍현희 씨를 3개월 만나고 결혼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는 "홍현희 씨가 그때 '더 레드'라는 코너를 했다. 빨간색 이미지밖에 없었다. 엄마가 처음에 사진을 보고 기겁하셨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어머니가 홍현희를 만난 뒤에는 그의 사랑스러움에 푹 빠졌다"는 일화를 밝히며 시청자들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아울러 대중들은 홍현희와 결혼한 제이쓴의 직업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대중들의 궁금증 끝에 한 매체에 의해 밝혀진 그의 직업은 '제이쓴의 좌충우돌 싱글 라이프'라는 블로거를 통해 셀프 인테리어 등을 소개하는 파워블로거로 셀프 인테리어 크리에이터였다.

한편 제이쓴 은 '제이쓴의 5만 원 자취방 인테리어', '제이슨 내 방을 부탁해' 등을 출판했고, 현재 서울호서직업전문학교 인테리어디자인과 겸임교수로 재직 중이다.

홍현희-제이쓴 신혼집

MBC '전지적 참견 시점'제공
MBC '전지적 참견 시점'제공

지난 21일 방송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홍현희♡제이쓴 부부가 태어날 아이를 위해 기존 집보다 더 큰 평수의 집으로 이사한 근황이 전해졌다.

이날 방송에서 홍현희와 제이슨 부부는 전참시 식구들을 새집으로 초대했다. 공개된 집의 문을 열고 들어가자 흰색의 긴 테이블에 의자로 포인트를 준 식당이 나타났다. 이어 거실도 흰색의 벽지와 소파 등으로 실내장식이 돼 있어 차분하고 깔끔한 느낌을 줬다.

주방에는 홍현희와 제이슨 부부의 취향이 돋보이는 그릇과 컵 등이 배치돼 눈길을 끌었다.

이영자는 "실내장식을 잘했다. 군더더기가 없다"라고 칭찬했고, 송은이 역시 "모처럼 제이 쓴 이 본업을 보여줬다"라고 말했다. 전현무는 "제이 쓴 이 인테리어 디자이너가 맞았다. 그동안 아닌 줄 알았다"라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이 집은 방송 직후 알려진 바에 따르면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고급 아파트라고 더해져 전에 살던 광진구 상록 타운 아파트 시절과 다른 넓은 평수 아파트로 이사가 시청자들에게 변화된 모습을 보였다.

이에 누리꾼들은 “역시 처음엔 좁은 곳에서 점점 넓혀가는 거지” “방송에 엄청 출연하더니 돈 많이 벌었나 보네 부럽다” “홍현희 웃기긴 하지 둘이 잘 만난 듯”라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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