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만 5명이라고?" 전부인과 현부인이 모두 속도위반했다는 '대단한' 연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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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임창정과 아내 서하얀의 결혼 생활이 SBS‘동상이몽’에 공개된 이후 세간의 주목을 받았다.

그는 전부인 '프로 골퍼 김현주'씨와 혼전임신으로 인한 결혼 후 이혼했으며 또다시 18살 연하 서하얀과 혼전임신으로 재혼해 총 다섯 명의 아들을 얻었다.

한편 임창정은 가수 활동뿐만 아닌 요식업 사업과 걸그룹 ‘미미 로즈’까지 결성 해 여러 분야의 사업가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는 근황을 전했다.

임창정 프로필

임창정은 1973년 11월 30일생으로 올해 50세이며 경기 이천시 백사면 송말리에서 태어났다.

학력은 이 전남초-이천중학교-이천 고등학교를 졸업하여 중앙대학교 안성 캠퍼스 영화학과를 중퇴했다.

데뷔는 1990년 영화<남부군>에 단역으로 영화배우 첫 데뷔에 시작했고 같은 해인 KBS<지구인>에서 단역으로 출연 이듬해 MBC <여명의 눈동자>를 통해 단역으로 출연했다.

이후 다수의 영화에 단역 및 조역으로 출연하다가 1995년 <거짓 같은 진실>을 통해서 가수로 데뷔했다. 그해 3집 <그때 또다시>를 발매하여 일약 스타덤에 올라 KBS <가요대상>을 수상했다. 아울러 <영화 BEAT>로 1997년 <대종상영화제 남우조연상>과 1998년 <백상예술대상 신인연기상>을 수상했다.

이후 그는 수많은 영화에 출연하여 영화배우의 입지를 굳혀갔다.

이에 대중들은 임창정에게 ‘만능 엔터테인먼트’라는 수식어를 달만큼 그의 열정적인 행보에 좋은 평가를 주고 있는 상태이다.

영화에서도 가수에서도 모든 면에서 다양성을 추구하는 그의 모습에 후배들도 그처럼 아이돌에서 배우로 영역을 넓히는 후배들도 많아지고 있는 편이다.

임창정 결혼-이혼

2006년 3월 임창정과 김현주는 골프 사제지간으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해 결혼에 골인했다.

당시 34살이었던 임창정은 11살 연하의 미녀 23살인 프로골퍼 김현주를 아내로 맞아 누리꾼들의 부러운 시선을 한 몸에 받았다. 이후 2009년 초 MBC<명랑히어로>에 출연한 임창정은 전부인 김현주와 열애 풀 스토리를 공개하며 남다른 부부애를 과시했다.

임창정은 “아내를 처음 보자마자 결혼할 거란 느낌이 왔다. 그땐 떨러서 인사조차 제대로 못했는데 아내는 내 첫인상을 오히려 건방진 연예인으로 봤다더라” 이어 “이후부터 자연스러운 만남을 가장한 철저한 계획을 세웠다. 자카르타 전지훈련 까지 따라가 아내와 친해질 수 있었다. 그런데 아내는 내 계획을 이미 눈치채고 있었다. 노력하는 내 모습에 반한 거더라고"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또한 프러포즈는 "DJ DOC 이 하늘의 술집에서 지누션-말해줘라는 노래를 부르면서 결혼하자고 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렇게 행복한 결혼 생활을 이어가던 도중 축복 속에 2006년에 첫째 임준우, 2008년 임준성, 2010년 임준호가 태어났다. 많은 팬들의 축하를 받으며 이들의 가정에 응원을 보냈다.

하지만 임창정과 김현주의 행복한 결혼은 백년해로 가지 못했다.

6년 뒤, 2013년 4월 1일 임창정은 전 부인을 상대로 가정법원에 이혼조정 신청서를 냈고, 당월 3일 이혼 조정 신청 접수 내용이 송달되었다. 이혼 당시 3명의 아들이 있었고 방송 당시 잉꼬부부의 모습을 보여줬기 때문에 임창정의 이혼 소식은 누리꾼들에게 큰 충격을 안겼다.

임창정 셋째아들 혼외자 루머

이혼 당시 일부 누리꾼들이 허위사실과 루머를 퍼트리기 시작해 여러가지로 곤혹을 치뤘으나 이에 세 아이의 아버지 이자 가수인 임창정은 직접 정면 돌파하며 이혼 사유까지 본인이 직접 밝혔다.

당시 몇 번이나 공식적인 입장을 냈으나 임창정은 또 한 번의 인터뷰로 자신의 사연을 밝혔다.

앞서 인터넷 상에서는 임창정과 전부인 사이에서 낳은 '셋째 아들'이 혼외자라는 말도 안 되는 루머가 기정사실인 것처럼 항간에 떠돌았다.

이후 임창정은 아버지로서도 한 인간으로서도 극심한 고통에 시달려야 했다.

결국 임창정은 친자확인을 통해 임창정 셋째 아들이 본인 아이가 맞는다고 증명했고 이후 루머를 양산한 네티즌을 명예훼손으로 고소를 하기도 했다.

이러한 루머가 생성된 이유는 이혼 당시 임창정이 아내에게 이혼을 신청했고 협의이혼으로 넘어가는 과정에서 첫째와 둘째는 임창정이, 셋째는 임창정 전부인 프로골퍼 김현주 씨가 양육하기로 하면서 루머가 나왔던 걸로 추측된다.

임창정 재혼

가수 겸 배우 임창정은 한차례 이혼의 아픔을 겪은 뒤 2017년 18살 차이 나는 현재 와이프 '서하얀' 씨와 재혼했다. 

두 사람은 임창정이 운영하던 포차에 손님으로 찾아왔을 때 처음 만나 첫눈에 반한 임창정이 말을 걸고 서비스를 핑계로 연락처를 저장해 연애-결혼까지의 과정을 공개했다.

가벼운 인사를 시작으로 임창정과 만남을 이어가게 된 서하얀은 이후 임창정이 이혼한 사실과 세 아들을 키우고 있다는 걸 알게 되었는데 ‘처음에는 막막한 심정이었지만, 임창정을 꼭 닮아 스스럼없이 다가오는 아이들에게 마음이 얼렸다’라고 깊은 속마음을 털어놨다.

당시 임창정의 현 부인 '서 하얀'은 다방면으로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결국 이 둘은 2016년 11월 4일 서하얀의 임신과 함게 결혼 예정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며 2017년 1월 결혼식을 올려 공식적인 연예계 부부가 되었다.

임창정과 재혼 이후 서하얀은 두 아들을 더 낳았다. 아울러 SBS ‘동상이몽’에 출연해 당시 재혼을 회상하며 “처음에 욕을 많이 들었다. 우리만 괜찮으면 된다고 생각했는데, 오해의 골이 깊어져서 오해를 풀고자 있는 그대로 보여주기 위해 출연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만능꾼 임창정의 사업

임창정은 그간 노래면 노래 연기면 연기 예능이면 예능 연예계에서 못하는 분야가 없는 만능 엔터테인먼트로 유명했다. 또한 부동산과 임창정 사업 능력 또한 뛰어나다고 알려져 있어 많은 부러움을 한 몸에 받았었다.

회사 같은 경우 2019년 임창정 회사 파주의 종합 문화기업인 '예스 아이엠 컴퍼니'를 위해 설립하였고 이를 위해 파주시 문발동 인근에 한 유명 출판사의 빌딩을 매입했다.

지하 1층부터 지상 4층 규모의 빌딩으로 약 766평이 넘는 크기를 자랑하는 이 건물은 매입 당시 약 '50억'이라고 알려져 있다.

또한 와이프와 처음 만난 포차도 자신의 포차 임을 밝혀 누리꾼들의 시선이 쏠렸었다.그의 히트곡으로 뽑히는‘소주 한 잔’이라는 제목을 따서 만든 실내 포장마차 프랜차이즈 사업을 운영하고 있었다.

뿐만 아닌 미니 족발집과 갈비집도 운영되고 있는 상태이며 가맹점수는 전국에 무려 50개를 돌파해 '요식업' 이란 사업까지 만능인 모습을 보였다.

다재다능한 임창정은 연이어 '요식업' 사업까지 대박 났으나 이에 그치지 않고 매니지먼트 사업인 걸그룹 '미미 로즈'를 야심차게 준비했다.

그러나, 코로나로 2년간 제작이 중단되며 일각에서는 망했다는 소리까지 나올 정도로 지지부진하였으나 이에 임창정은 포기하지 않고 방송에서 '미미 로즈'를 직접 공개해 "사비까지 넣고 있다"며 힘든 고충을 털어놨다.

그러나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댓글에 따르면 임창정이 그간 벌어들인 수익만 100억 원이 넘을 거라는 추측이 나와 누리꾼들은 그의 고충이 이해가 가지 않는다는 반응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