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강전 오는 6일 새벽 4시… 상대 브라질 유력

ⓒ국민의힘, 윤석열 대통령 페이스북
ⓒ국민의힘, 윤석열 대통령 페이스북

윤석열 대통령은 3일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이 극적으로 16강 진출에 성공한 데 대해 축하의 메시지를 보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축전을 통해 "도전은 다시 시작된다.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16강 진출을 축하한다"고 했다.

윤 대통령은 "선수 여러분, 감독과 코치진 여러분, 투지와 열정으로 국민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다"고 했다.

이어 "그동안 준비한 잠재력을 마음껏 발휘하십시오"라며 "경기를 즐기십시오. 지금까지 그랬듯이 승패를 넘어 대한민국 축구의 가능성을 온 세상에 보여주길 기대한다. 저도 함께 응원하겠다. 파이팅!"이라고 했다.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은 이날 조별리그 H조 포르투갈과 경기에서 2대 1로 승리하며 16강에 진출했다. 우루과이는 가나와 2대 0으로 이겼지만, 다득점에서 대한민국에 밀려 조 3위로 고배를 마셨다.

대한민국의 16강전 경기는 오는 6일 오전 4시로 브라질이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다. 

커머스갤러리 신교근 기자 / cmcglr@cmcgl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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