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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만발, BMW 신형 5시리즈에 탑재된 최신사양은?

  • 기사입력 2023.06.03 16:00
  • 기자명 이세민 기자

[M투데이 이세민 기자] BMW의 베스트셀링 모델인 5시리즈가 8세대 풀체인지(완전변경)버전으로 돌아온다.

이번 신형 5시리즈의 파워트레인에는 내연기관부터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는 물론 라인업 최초로 선보이는 순수전기 모델인 BMW 뉴 i5도 포함됐다.

신형 5시리즈는 풀체인지 모델답게 디자인 변경은 물론 최신 사양을 대거 탑재한 것으로 알려져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첨단 자율 주행 시스템 및 최신 BMW 운영 체제가 탑재돼 완전히 새로운 차원의 미래적인 이동 경험을 풀체인지 모델을 통해 제공한다.

먼저 이번 5시리즈에는 레벨2 수준의 반자율주행 기술인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프로페셔널‘이 기본 장착돼 출고된다.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프로페셔널은 최대 210㎞/h의 속도에서도 안정적인 차선유지와 차간거리를 확보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추가로 자동주차기능 및 3D 서라운드 뷰 기능을 포함한 BMW 파킹 어시스턴트 플러스 또한 전 모델에 기본 장착된다.

반면, 뉴 5시리즈의 최신 BMW iDrive에는 ‘퀵셀렉트(QuickSelect)’ 기능과 최신 운영체제인 BMW 오퍼레이팅 시스템 8.5(BMW Operating System 8.5)’도 최초로 탑재된다. 

퀵셀렉트 기능을 이용하면 하위 메뉴로 접속하지 않고도 운전자가 원하는 기능을 바로 선택할 수 있어 보다 빠르고 직관적인 조작이 가능하다.

또한, 에어콘솔 게이밍 플랫폼과의 협력을 통해 차량 내 게임 기능을 지원하며, 비디오 스트리밍 기능을 통해 유튜브 등 각종 미디어 시청도 가능해졌다. 

이에 따라 차량이 정지해 있을 때 운전자와 탑승객은 차량 안에서 가벼운 게임과 미디어 시청을 즐기는 등 휴식공간으로 사용할 수 있다.

한편, BMW 뉴 5시리즈 및 뉴 i5는 올해 10월 한국과 글로벌 시장에서 공식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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