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투데이=정현민 기자] 강남큐브안과는 윤상원 대표원장이 트라벡톰 녹내장 수술 전문 분야 ‘베스트 스킬 서전(Best Skilled Surgeon)’이란 칭호를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베스트 스킬 서전은 녹내장 수술 집도 의사 중 수술 테크닉이 뛰어난 안과 전문의를 의미한다.
트라벡톰은 녹내장 수술 장비다. 트라벡톰은 섬유주의 일부를 제거하는 전기 소작 장치로 눈의 압력을 낮춘다. 녹내장 치료법인 미세 침습 녹내장 수술인 ‘MIGS(microinvasive glaucoma surgery)’도 트라벡톰 장비를 이용한 수술법이다. 미세 침습 녹내장 수술은 최소 절개로 수술 시간도 약 5분 내외로 환자 부담을 줄였다.
수술 이후 고주파로 방수 길을 넓히거나 스텐트 등을 이용해 통로로 배출될 수 있게 했고 경증부터 중등도의 녹내장 환자, 약물 치료가 어려운 환자, 백내장 수술을 받는 환자 등 높은 난이도의 케이스에 두루 적용할 수 있다.
메디컬투데이 정현민 (august@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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