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단단한 모습 속 메탈,어거 급등..삼성전자,테슬라 상승 추세 굳건..짧은 조정에 그칠 것

정연태 기자 / 기사승인 : 2023-02-06 21:2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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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와 테슬라 역할론
- 비트코인 강한 하방경직
- 환율 급등과 금리 우려
- 짧은 조정에 그칠 듯

미국 실업률 수치가 견고하게 나오면서 연준의 긴축 완화가 수그러들 것이란 염려가 오늘도 이어지고 있다, 다만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은 견조한 흐름을 보이며 안정을 주고 있으며, 메탈과 어거가 급등세를 보이고 앱토스와 알파쿼크, 코박토큰 등이 거래 상위를 차지하며 다소 어수선한 움직임은 게속되는 양상이다. 

 

▲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은 강한 하방경직을 보이고 있다. (사진=플리커)

 

오늘 환율이 급등하며 달러 당 1258.35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로 급락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모두 3% 넘게 하락했고, LG에너지솔루션도 2% 가까이 떨어졌다. 네이버(NAVER)와 카카오는 각각 3.5%, 3% 밀려나며 장을 마쳤다. 시간외거래에서 테슬라만 1.5% 오르며 고군분투하고 있지만, 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알파벳,아마존닷컴 등이 하락하며 나스닥 선물은 1% 남짓 밀려나고 있다.

 

업비트에서 6일 21시29분 현재 비트코인은 2900만원에 거래 중이고, 이더리움은 207만원에,이더리움클래식은 2만8770원을 오르내리고 있다. 솔라나와 리플은 2만9490원과 507원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 삼성전자와 테슬라의 상승 추세는 살아있다는 판단이다.

 

지난주 미국 고용 서프라이즈 영향에 미국채 금리 급등, 달러 강세 전환에 따라 금융시장 변동성이 재차 커지며 향후 통화정책 일정에 대한 새로운 프라이싱(가격 책정)이 반영되는 모습 보이며 연준의 ‘더 높게, 더 멀리(higher for longer)’가 여전히 유효하다는 것을 시사하는 것이 아니냐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그러나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물론 테슬라와 애플, 아마존닷컴 등 주요 종목들의 상승 추세는 아직 견고해 보이며 이들 종목의 역할은 앞으로도 매우 중요한 자리를 차지할 것으로 판단되며 비트코인의 움직임도 이들과 함께할 것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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