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 가면' 공다임, 소름돋는 이현진에 대한 집착...수면제까지 먹여가며

이현정 기자 / 기사승인 : 2022-09-27 20: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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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2TV '황금 가면' 캡처)

 

[매일안전신문=이현정 기자] 공다임이 이현진에게 수면제를 먹였다.


27일 저녁 7시 50분 방송된 KBS2TV '황금 가면' (연출 어수선/극본 김민주)92회에서는 홍진아(공다임 분)가 남편 강동하(이현진 분)에게 수면제를 탄 차를 마시게 할 정도로 집착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강동하와 연락이 끊기자 강동하의 삼촌 고대철(황동주 분)과 유수연(차예련 분)이 찾아 나섰다. 두 사람은 위치 추적 결과 SA 그룹 차화영(나영희 분)에 강동하가 있다는 사실을 알고 홍진우(이중문 분)와 함께 집으로 갔다.

홍진우와 고대철은 억지로 홍진아의 방으로 가자 강동하는 누워 있고 홍진아는 장미꽃을 뿌려대고 있었다. 당황한 고대철은 홍진아에게 "너 우리 강동하한테 무슨 짓 한 거냐"며 분노했다. 고대철은 강동하를 업고 집으로 향했고, 홍진우는  홍진아에게 "홍진아 정신 차려"라며 "너 대체 왜이러냐"고 했다. 

 

▲(사진, KBS2TV '황금 가면' 캡처)

홍진아는 "내가 오빠한테 폭탄 하나 안겨줄까"라며 "홍서준이(정민준 분) 오빠 아들 아니고 강동하 오빠 아들이야"라고 했다. 

 

이어 홍진아는 "오빠도 유수연(차예련 분) 편이 아니냐"며 "근데 오빠도 유수연한테 속은 거라고"라며 헛소리를 했다.

참다 못한 홍진우가 홍진아의 뺨을 내리쳤다. 하지만 홍진아는 "강동하 오빠 죽을 때까지 내 거다"라며 "유수연한테 절대 안 빼앗겨"라고 고함쳤다.

 

 

 

 

 

 

 

 

 

 

 

 

 

 

 

 

 

매일안전신문 / 이현정 기자 peoplesafe@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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