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부서별 소통도 막혀있나.-
-부서별 정책 제맘대로 콘트롤 타워가 필요할듯-

2019년 인구 17.000벽이 무너졌다.
2019년 인구 17.000벽이 무너졌다.

(산골물소리칼럼) 영양군은 2020년 9월27일 08시를 기해 영양군인구 증가를 위한 용역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용역발주계획은 영양군의 체계적인 인구증가 정책수립을 위한 중·장기 발전 전략을 도출하고, 미래 군정 방향을 담은 최상위 계획 수립 추진 전문기관 용역 시행을 통해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실천전략 마련하기 위함이라고 영양군 유통일자리과는 밝혔다.

지방자치단체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25조 제1항 제3호에 의거 계약하여 8개월에 거쳐 5천여만원의 에산을 투입하여 실시한다.
특히 이번 사업은 2025년까지 중기계획과 2030년가지의 장기계획으로

첯 번째 기본구상으로 계획 수립의 배경과 목적, 대내외적 환경과 여건 변화 전망, 지역현황 및 특성 분석, 주민의식 및 수요·욕구 조사, 인구문제와 관련한 우리군 한계와 문제점 도출, 정부, 경북도, 인근 지자체와 연계한 인구증가 잠재력 분석,미래 영양군의 인구증가 방안과 비전 수립 및 전략제시 등과

두 번째 부문별 계획으로 분야별 발전지표 설정 및 전략목표와 과제 설정, 인구변동에 따른 향후 계획 설계 : 3년, 5년, 10년, 20년 후 예측, 권역별, 읍면별 토지이용 및 도시계획, 특성에 맞는 개발 방향 설정, 신규·특화사업 발굴 및 기존시책 확대·조정 방안 

세 번째 핵심프로젝트 발굴 계획으로 국내·해외 선진사례 분석을 통한 인구유입방안 수립, 정부정책, 공모사업, 공약사업 및 중장기 재정상황 등과 연계한 인구 증가 공모사업 모델 정립 한다는 목적으로 실시한다 

그러나 이런 정책 뒤에는 최근 영양군은 인도아골프장 인조잔디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2013년 조성하여 영양군 인구 및 출산 장려를 위한 탄생숲을 철거하여 안산시에서 사용후 철거한 인조잔디를 매입해 탄생숲에 인도아 골프장 확장공사에 들어가고 있다.

한쪽부서는 인구증가를 위해 한쪽부서에서는 인구증가 및 출산 목적으로 조성된 곳을 파기 하고 있는 행정 불일치의 사업으로 영양군은 막대한 예산이 부서별로 이해관계나 협조없는 사업으로 사용되고 있는 것은 아닌가 염려하고 있다.

영양군 이모씨는 해마다 이런저런 인구 증가정책을 실시한다면서 군예산을 사용하며 인구 및 출산정책으로 7,8년간 행사등을 하면서 사용하던 공원을 해체하여 군민의 원성을 사고 있고 중구난방식 행정에 주체를 확실히 하여 군비예산의 허비되는 일을 막아야 할것이라며 제보하였고 다른 주민 영양읍 남모씨는 행정의 일관성유지로 이미 투입된 사업의 파기 및 철거로 인한 이중적인 재정 투입이 안되도록 신중을 기해야 할 것이라 전했다.

영양군은 인구정책 용역으로 군비를 사용하는 해마다 반복되는 정책이 아닌 이미 세우고 있는 정책을 일관성이 있게 추진하는데 목적을 두어야 하며 군재정의 효율적 사용에도 관계부서의 협조가 충분히 요구되어야 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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