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영그룹,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 교육 실시
■삼표산업, ‘몰탈사업부 안전경영’ 정착 앞장
■ 롯데건설, 3회 연속 국토교통부 우수 부동산서비스사업자 인증 취득 

대우건설이 경남 진주 진주혁신도시 상업 5블록 일원에 들어서는 ‘진주혁신도시 푸르지오 퍼스트시티’의 견본전시관을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 단지는 진주혁신도시 내 첫 푸르지오 단지로 많은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진주혁신도시 푸르지오 퍼스트시티’는 지하 4층~지상 최고 39층, 4개동, 전용면적 88~124㎡, 총 792실로 조성된다. 타입별 호실 수는 ▲88㎡A 264실 ▲108㎡A 199실 ▲108㎡B 61실 ▲108㎡H 4실 ▲124㎡A 260실 ▲124㎡H-1 3실 ▲124㎡H-2 1실 등이다.

이 단지는 생활숙박시설로 건축법 적용을 받아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만 19세 이상이면 소득 제한, 주택 소유 여부에 상관없이 누구나 청약할 수 있다. 전매도 자유롭고, 중도금 50% 무이자 대출이 가능하다. 
 
청약 일정을 보면, 12월 10일~12월 11일 청약신청을 받고 11일에 당첨자를 발표한다. 12월 12일~12월 13일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견본전시관은 경남 진주시 충무공동 87-20에 위치해 있다. 3.3㎡당 계약면적 평균 분양가는 1090만원대며, 입주예정월은 2026년 6월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진주혁신도시 푸르지오 퍼스트시티’는 진주혁신도시에 처음 선보이는 푸르지오 브랜드 생활숙박시설인 데다 단지 내 스카이라운지, 실내수영장 등 커뮤니티의 고급화와 39층 랜드마크 설계가 강점” 이라며 “‘진주혁신도시 푸르지오 퍼스트시티’는 교통, 문화 등 입지여건이 뛰어나며 진주혁신도시 시즌2 개발도 예정돼 미래가치까지 갖췄다”라고 말했다.

■ 부영그룹,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 교육 실시

부영그룹이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 교육을 실시한다. 7일부터 8일간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본사 및 현장, 영업소 임직원 등 459명이 참여해 교육 및 성과 평가를 실시한다.

부영그룹은 그룹 내 안전관리부서를 두고 본사와 각 현장이 소통과 보완을 통해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재해예방 전문지도 기관의 컨설팅을 통해 임직원들이 중대재해처벌법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근본과제와 생활 속 위험성평가로 위험을 보는 문화의 구체적 실천을 강조항 예정이다. 

최양환 부영그룹 대표이사는 “안전보건 관련 모든 종사자는 안전보건경영시스템에 따른 위험요인 발굴 및 개선활동을 철저히 이행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삼표산업, ‘몰탈사업부 안전경영’ 정착 앞장 

삼표산업은 고용노동부 인천북부지청이 지난 7일 인천 몰탈공장을 방문해 안전개선 활동에 대한 현장점검을 벌였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점검에는 고용노동부 인천북부지청장을 비롯한 직원들이 참석했다. 삼표산업에서는 이병훈 대표를 비롯해 공장장 등 임직원이 자리했다. 

삼표산업은 고용노동부 인천북부지청을 대상으로 몰탈사업부의 안전개선 활동 현황에 대한 브리핑을 진행했다.
 
주요 개선사항으로는 벌크시멘트트레일러(BCT) 상부 작업 시 추락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 난간대를 보강했다. 안전보호구 팝업 키오스크를 설치해 작업자가 안전보호구를 착용할 수 있도록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했다.
 
또한, 공장 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보행자 통로를 개선하고, 출차 주의등과 과속방지턱을 설치했다. 특히 야간작업 시 이동 차량의 동선 식별을 위한 LED 조명도 설치했다. 
중장비에는 후방감지 센서를 부착했으며, 내년에는 충돌방지 인식 시스템 및 안전거리 확보를 위한 레이저빔을 추가로 장착할 계획이다. 
 
삼표산업 몰탈사업부는 내년 안전관리를 위해 5억원을 투자하는 등 지속적인 예산 확충을 통해 안전 혁신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현장 근무자들로 구성된 분임조도 운영되고 있다. 전국 4개 몰탈공장(인천, 화성, 세종, 김해)에서 19개의 분임조가 안전문화 향상을 위한 활동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다. 
참여도와 우수 제안 및 개선사항을 평가해 안전 작업장 인증 및 포상을 실시한다.
 
이병훈 삼표산업 대표는 “안전경영을 최우선 가치로 정하고, 안전관리 대책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며 “모든 직원이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롯데건설, 3회 연속 국토교통부 우수 부동산서비스사업자 인증 취득 

롯데건설이 국토교통부장관이 인증하는 ‘우수 부동산서비스사업자 인증’ 심사에서 3회 연속 인증을 취득했다.

‘우수 부동산서비스사업자 인증’은 부동산 임대, 개발, 관리, 중개, 평가, 자문 등 부동산 관련 서비스를 연계하여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우수 사업자에게 한국부동산원의 심사를 통해 국토교통부 장관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롯데건설은 운영 중인 민간임대주택 주거 서비스 플랫폼 ‘Elyes(엘리스)’의 품질을 인정받아 2018년 임대 업계 최초로 우수 부동산서비스사업자로 선정된 바 있다. 이후 2년마다 갱신 심사를 받아 5년간 인증을 유지하고 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엘리스를 통해 국내 최고의 서비스 제공사들과 고객의 생활편의를 높일 뿐만 아니라, 국내 최초로 국토교통부에서 개발한 앱을 통해 임대차계약을 비대면 전자계약으로도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전문성과 경쟁력을 갖춘 서비스로 고객에게 풍요로운 주거 문화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우먼컨슈머 = 김승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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