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대한배구협회·경기도배구협회·수원시배구협회, 업무협약식.

2023 FIVB 발리볼네이션스 리그  3주차 한국경기 업무협약식.(오한남 대한배구협회회장(오른쪽)-이재준 수원시장(왼쪽).(사진제공=수원특례시)
2023 FIVB 발리볼네이션스 리그 3주차 한국경기 업무협약식.(오한남 대한배구협회회장(오른쪽)-이재준 수원시장(왼쪽).(사진제공=수원특례시)

【발리볼코리아닷컴(수원)=김경수 기자】 수원시와 대한배구협회, 경기도배구협회, 수원시배구협회가 6월 27일(화)부터 7월 2일(일)까지 서수원칠보체육관에서 열리는 ‘2023 수원 발리볼네이션스리그’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2일(금) 수원시청에서 대한배구협회와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오한남 대한배구협회장, 박용규 경기도배구협회장, 이정아 수원시배구협회 전무 등이 참석했다.

국제배구연맹(FIVB)이 주최하는 ‘2023 FIVB 여자발리볼네이션스 리그’는 5월 30일(화)부터 7월 16일(일)까지 수원시를 비롯한 전 세계 7개 도시에서 진행되는데, ‘2023 수원 발리볼네이션스리그’는 3주차 예선 리그다.

국제배구연맹이 주최하고, 대한배구협회·경기도배구협회·수원시배구협회가 주관하는 2023 수원 발리볼네이션스리그에는 한국, 미국, 폴란드, 독일, 불가리아, 세르비아, 도미니카, 중국 등 8개국이 참가한다. 수원시와 경기도,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한다. 6월 27일(화) 오후 7시 개막경기가 열린다.

대한민국은 6월 27일(화), 29일(목) 오후 7시에 불가리아·도미니카, 7월 1일(토), 2일(일) 오후 2시에 중국·폴란드와 경기를 치른다.

이재준 시장은 “발리볼네이션스리그가 수원에서 개최돼 기쁘다.”며 “대회가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수원대회에 소요되는 대회개최 예산은 총 7억8천4백만원으로 국비 1억8천4백만원, 경기도비 2억원, 수원특례시비 2억원, 대한민국배구협회 자기부담금 2억원"이라고 밝혔다. 그런데 대한민국배구협회(KVA)는 한국배구연맹(KOVO)에 여자VNL대회 개최와 관련해서 1억원 지원을 요청한 바 있다.

수원특례시에서는 "발리볼네이션스 리그에 유치금을 대한민국배구협회에 지원해 주고 대회가 끝나면 회계부문은 계획서에 명시된 지출계획에 따라 전반적인 집행과정과 영수증 등 증빙자료를 확인할 것"이고, "8개국 약 200여명의 선수와 경기스탭 및 각 국 관광객, 배구 팬 등 많은 인원이 수원특례시에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숙박, 음식, 관광 등에 소비하는 경제효과는 매우 클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입장료 중 15%가 수원도시공사를 통해 수원시 수입으로 들어오며 경기장 광고물 설치에 따라 대략 1천만원~1천2백만원 정도의 수입이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VNL 여자부 3주차 경기는 한국를 비롯해 미국, 폴란드, 독일, 벨기에, 세르비아, 도미니카, 중국등 8개국이 경기를 펼칠 예정입니다. 

■Pool 5 - 3주차 한국 경기일정.(한국 수원시) 

△6월 27일(화)  19시 한국 vs 불가리아  

△6월 29일(목) 19시 한국 vs 도미나카

△7월 1일(토) 14시  한국 vs 중국

△7월 2일(일) 14시  한국 vs 폴란드

 

◆보도자료 및 취재요청 문의 : volleyballkorea@hanmail.net

◆사진컨텐츠 제휴문의: welcomephoto@hanmail.net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Copyright © VolleyballKorea. All rights reserved.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