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볼코리아닷컴(인천)=김경수 기자】 배구여제 김연경(흥국생명) 도드람 2020∼2021 V리그 올스타 투표에서 남, 녀 최다 득표자로 82,115표를 얻어 가장 높은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김연경은 국내 무대 복귀 후 1라운드MVP 수상을 비롯해 공격 종합, 서브 등 개인 기록에서도 선두를 달리며 팀이 선두 질주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한편, 올스타 최다 선정 선수로는 여자부 K스타 양효진(현대건설)이 12번째 올스타로 선정되었으며, 남자부는 V스타 한선수(대한항공)가 10번째 올스타가 되었다.

반면, 처음으로 올스타로 뽑힌 선수로는 남자부 K스타의 이승원(삼성화재)이 2014∼2015시즌 데뷔 이후 처음으로 선정되었고, 임동혁(대한항공), 박경민(현대캐피탈)이 처음으로 팬들의 선택을 받으며 리그의 영건으로서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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