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호 후보 “E-스포츠 유치 및 E-스포츠 선수촌 설립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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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호 후보 “E-스포츠 유치 및 E-스포츠 선수촌 설립 추진"
  • 서상민 기자
  • 승인 2020.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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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젊은이들이 즐기는 E-스포츠(전자게임대회) 대회를 유치해 고향에 젊음과 활력을 불어 넣겠습니다"
▲ 거함산합 김태호 후보 선거사무소 제공 ▲
▲ 거함산합 김태호 후보 선거사무소 제공 ▲

김태호 무소속 후보는 27일 “우리나라 게임산업은 2018년 14조2900억원을 넘어서고 게임 사용자수는 3000만명에 달한다”며 “게임 수출액은 약 7조500억원에 달해 콘텐츠 수출에서 가장 비중이 높을 정도로 급속히 성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게임 산업 중 유튜브나 트위치(아프리카TV 등 인터넷 방송 서비스)등을 통한 ‘관람’ 까지 포함하는“E-스포츠 산업의 규모는 2019년 기준 세계시장 9억5000만 달러, 우리나라는 1139억원에 달한다”고 밝혔다.

이어 “E-스포츠 대회는 300~1000석 규모의 E-스포츠 경기장이나 대형경기장에 임시로 장비를 설치하는 것으로 개최가 가능하다”며 “현재 수도권을 비롯해 지방도시에서 유치경쟁을 벌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후보는 “E스포츠 대회는 우리나라가 만든 WCG(전세계종합게임대회)를 비롯해 게임회사별로 개최하는 유명 게임대회만 10여개 이상”이라며 “수용인원 1000명 규모의 게임 전용 경기장을 건설하거나, 함양 연암 체육관, 고운 체육관, 거창 스포츠 파크, 합천체육관에 방송 송출 시스템, 음향시스템을 설치하면 E-스포츠 대회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는 “E-스포츠 경기장 설립과 게임대회 유치는 일차적으로 우리지역에 젊음과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며 “나아가 우리고향에 E-스포츠 선수촌 설립, E-스포츠 선수 양성, 클라우드 게임과 플랫폼 개발업체 유치 및 테스트 베드 구축 등을 통해 한국 E-스포츠의 중심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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