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인트데일리 이호빈 기자] 구몬학습은 20일까지 외국어 공부를 시작하는 성인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자기계발을 원하는 MZ세대부터 은퇴 후 외국어 공부에 적극 참여하는 시니어 세대도 부담없이 신청할 수 있다.구몬은 학습 시작에 앞서 간단한 진단 테스트를 통해 외국어 역량을 파악할 수 있도록 ‘셀프학습 단계 확인’서비스를 제공한다. 실력에 알맞은 외국어 단계를 추천 받아 바로 학습을 시작할 수 있다.

구몬이 성인을 대상으로 선보이고 있는 외국어 과목은 영어, 중국어, 일본어, 한자 총 4개다. 자신의 실력에 맞춰 학습량과 난이도를 정할 수 있으며, 월 3~4만원대 비용으로 학습할 수 있다. 본인에게 알맞은 학습 방식을 선택할 수 있는 점도 특징이다.

방문학습은 주1회 구몬 선생님이 방문해 1:1 맞춤 수업을 진행한다. 구몬 선생님은 일주일 동안 학습한 내용을 점검하고, 학습방향을 설정해준다. 화상학습은 주1회 원하는 시간에 외국어 전문가에게 일대일 수업을 받을 수 있다. 셀프학습은 교재와 학습 서비스 자료를 기반으로 스스로 학습을 진행한다.

구몬학습 관계자는 “한 달밖에 남지 않은 올해, 기초부터 심화까지 구성된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기반으로 취미 삼아 부담없이 외국어 공부를 시작하거나 해외여행을 앞두고 간단한 회화 습득을 원하는 이들을 위해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성인 구몬과 함께 외국어 공부를 시작하면 본인에게 알맞은 학습 방식으로 하루 30분 외국어 공부 루틴을 만들며 실력을 쌓아 나갈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