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팝스타 마돈나(63)가 몰라보게 달라진 얼굴로 팬들을 충격에 빠트렸다.

마돈나는 6일(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열린 '제65회 그래미 어워즈' 행사에 참석했다.

페이지식스는 “팬들의 마돈나 얼굴에 혼란을 느끼고 있다”고 보도하며 팬들의 반응을 소개했다.

한 팬은 “마돈나 얼굴에 무슨 일이 생긴 거야?!”라고 놀라움을 나타냈다. 또 다른 팬은 “이 사람은 마돈나 흉내를 내는 것처럼 보인다”고 지적했다.

 

 

심지어 “마돈나의 나이가 2700살의 흡혈귀라면, 살아있는 아기와 작은 동물들을 먹는 그녀의 나이에 잘 어울린다”고 꼬집는 의견도 제기됐다.

한 사용자는 “마돈나가 올해 그래미 시상식에서 '베스트 뉴페이스' 후보에 올랐나”라고 비꼬았다.

페이지식스는 “올해 말 ‘Celebration’ 투어를 위해 출발할 예정인 마돈나는 지난 해 동안 그녀의 ‘괴상한’ 얼굴로 인해 몇 가지 우려와 비판을 받았다”고 전했다.

앞서 베벌리 힐스 컨시어지 닥터 앤 어시스턴트 케어의 CEO인 에산 알리 박사는 지난해 11월 4일 페이지식스에 “그녀는 확실히 주름살 제거수술을 했다. 당신은 그녀의 피부가 뒤로 당겨지고 조여진 것을 볼 수 있다. 느슨한 피부와 주름도 없다. 얼굴 주름도 눈 모양을 바꾸는데, 그녀의 이미지에서 볼 수 있듯이, 그녀의 눈은 '뒤로 당겨진' 것처럼 보인다”라고 했다.

할리우드의 코성형 의사 중 한 명인 카시르는 “코 끝이 뾰족해서 코가 너무 좁아 보인다”고 말했다.

1982년 데뷔해 2000년대까지 큰 인기를 얻은 마돈나는 음반 판매량 총 3억 장을 기록해 '역사상 가장 많은 음반을 판매한 여성 아티스트'로 기네스북에 오르기도 했다.

마돈나의 나이는 64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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