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그루가 이혼으로 인해 화제인 가운데 이전에 했던 언플과 관련 화제가 되고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한그루의 '가정사 무엇'이라는 내용의 글들이 올라오며 뜨겁게 타오르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대해 누리꾼은 "한그루네 엄마가 불륜재혼했는데 새아빠 전부인 자식들가지고 자기형제들 엄친딸엄친아라고 마켓팅에 써먹음 결혼할즈음에 전부인자식들이 글써서 밝혀짐 금수저 엄친딸 마켓팅하다가 역풍맞음"이라고 답변을 했다. 

친형제도 아닌데 언플에 이용하는 것을 보고 한그루의 의붓언니는 포털사이트에 "기사에서 접한 감독아버지, 모델출신 어머니, 이대와 서울대 출신 언니들에 고대생 오빠 언론플레이에 어안이 벙벙했다"라고 적기도 했다. 

또한 "한그루는 소위 명문대 언니 오빠들과 혈연적인 관련이 없다"라고 폭로글을 올려 화제가 되기도 했다. 

그리고 한그루의 의붓언니는 함께 생활할 때 겪은 심정을 털어놓기도 했다. 

그는 "함께 생활했던 몇달 동안 정신적으로 지우지 못할 지독한 상처를 입었다. 자신의 고학력에 대해 잘 알지도 못하는 아이의 멋진 포장지가 되어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는 고통을 겪었다"라고 했다. 

그리고 한그루는 사과문답지 않은 사과문을 올려 또 한 번 논란이 되었다. 

또한 그에 대한 답장 또한 화제가 되었다.

한그루의 가정사에 대해 누리꾼들은 가족관계도를 그리며 알아보기 쉽게 정리하기도 했다. 

무엇보다 피 하나 안 섞인 의붓언니오빠를 자랑하면서 정작 자신의 친오빠를 숨긴 것에 대해 누리꾼들은 분노했다. 

또한 원래 친오빠가 있다는 증거들을 올리기도 했다. 

그간 친오빠와 함께 올렸던 사진들이 올라오며 누리꾼들은 그동안 거짓말을 한거였냐며 어디까지 진실인지 궁금해했다.

또한 누리꾼들은 그동안 한그루가 했던 언플들을 글로 정리해 공유하기도 했다. 

누리꾼들은 "한그루 올라운더캐 만들려고 의붓애비가 친자식들까지 버려가면서 승마다 뭐다 뒷바라지했는데... 그 버려진 친자식들가지고 자기 언니오빠 학벌가지고 언플", "자기엄마 불륜으로 재혼하고 본처자식들 내쫓았으면 입닫고 있지", "얘 그때 가정사로 말 많아서 욕 엄청 먹고 그거 다 터진 와중에 결혼해서 세기의 사랑 났다면서 비웃음 당했는데 이혼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