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곡가 겸 가수 돈 스파이크가 바로 유명 작곡가이자 가수였다.

그가 필로폰 투약 혐의로 경찰에 체포가 되었다. 

27일 서울 노원 경찰서는 마약류관리법 위반 등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마약 투약 혐의로 체포한 다른 피의자를 조사하던 중 A씨가 필로폰을 수차례 투약한 정황을 확인, 체포영장을 받아 26일 오후 8시쯤 강남 호텔에서 A씨를 체포했다.

현재 돈 스파이크는 간이 시약 검사에서 마약류 양성 반응이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돈 스파이크를 상대로 추가 범행 여부, 마약 투약 경위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돈스파이크와 연락을 시도했지만 오후 2시 이후 연락이 닿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돈스파이크는 11월에 잠실 롯데타워에 음식점을 여기로 되어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더욱 충격을 안기고 있다. 

한편 돈 스파이크는 올해 지난 6월 4일 비연예인 성하윤 씨와 결혼식을 올렸다. 돈스파이크 아내의 직업은 메이크업 아티스트이다.

당시 돈 스파이크는 "부족한 저를 이해해주고 더 좋은 사람이 되도록 이끌어주는 아름다운 여인을 만났습니다. 하여 남은 인생을 둘이 아닌 하나되어 서로를 의지하며 살아보려합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최근 돈 스파이크는 최근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 아내와 함께 출연, 극과 극 생활패턴에 대해 상담을 나눈 바 있다. 또 그는 바비큐 식당 등을 운영하며 요식업에도 종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