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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역투 펼치던 두산 박종기, 3이닝 7피안타 3실점 강판 [고척 S크린샷]

꾸역투 펼치던 두산 박종기, 3이닝 7피안타 3실점 강판 [고척 S크린샷]

  • 기자명 박승환 기자
  • 입력 2020.07.02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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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베어스 박종기
두산 베어스 박종기

[STN스포츠(고척)=박승환 기자]

두산 베어스 박종기가 최소 실점의 역투를 펼쳤으나 3이닝 만에 강판됐다.

박종기는 2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시즌 3차전 경기에 선발 등판해 3이닝 동안 투구수 73구, 7피안타 3볼넷 3탈삼진 3실점(3자책)을 기록했다.

경기 초반부터 3점의 지원을 받았으나 불안한 출발을 끊었다. 박종기는 1회말 서건창을 1루수 땅볼로 잡아 낸 뒤 김하성에게 볼넷, 이정후에게 좌중간에 2루타를 맞아 2, 3루의 위기에 몰렸다.

이후 박병호에게 볼넷을 허용해 만루의 위기를 자초했다. 후속타자 박동원을 삼진으로 잡아내며 한숨을 돌렸지만, 이지영에게 내야 안타를 허용해 따라붙는 한 점을 내줬다. 하지만 2사 만루에서 김혜성과 5구 승부 끝에 143km 직구로 삼진을 솎아내며 위기를 탈출했다.

2회초에는 1사후 김규민에게 중견수 방면에 2루타를 맞으며 다시 득점권 위기에 몰렸으나, 서건창과 김하성을 각각 뜬공으로 잡아냈다.

박종기는 3회 다시 실점을 기록했다. 3회초 박병호와 박동원에게 연속 안타를 맞아 1사 1, 3루에서 이지영에게 좌전 적시타로 2실점째를 기록했다. 이후 김혜성에게 볼넷을 내주며 또다시 만루 위기에서 전병우를 삼진, 김규민을 유격수 땅볼로 처리하며 이닝을 마쳤다.

4회초 박종기는 선두타자 서건창에게 중전 안타를 맞은 뒤 마운드를 홍건희에게 넘기고 내려갔다.

사진=두산 베어스

STN스포츠=박승환 기자

absolute@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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