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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 위기 못 넘긴' 조영건, ⅔이닝 3실점 조기 강판 [고척 S크린샷]

'1회 위기 못 넘긴' 조영건, ⅔이닝 3실점 조기 강판 [고척 S크린샷]

  • 기자명 박승환 기자
  • 입력 2020.07.02 18:55
  • 수정 2020.07.02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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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히어로즈 조영건
키움 히어로즈 조영건

[STN스포츠(고척)=박승환 기자]

키움 히어로즈 조영건이 1이닝도 마무리하지 못하고 마운드를 내려갔다.

조영건은 2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시즌 3차전에 선발 등판해 0⅔이닝 동안 투구수 24구, 3피안타 1볼넷 3실점(3자책)을 기록했다.

1이닝도 채우지 못하고 마운드를 내려갔다. 조영건은 1회초 선두타자 박건우를 좌익수 뜬공으로 잡아낸 후 페르난데스도 유격수 땅볼로 돌려세워 순식간에 두 개의 아웃카운트를 늘렸다.

그러나 오재일이 때린 타구가 높게 떠올랐고 고척돔 천장을 맞고 떨어졌다. 이때 서건창이 타구를 잡았다가 놓치면서 2루타가 됐고, 김재환에게 적시타를 허용해 선취점을 내줬다. 급격히 흔들리기 시작한 조영건은 최주환에게 몸에 맞는 볼, 허경민에게 좌전 안타를 맞아 2사 만루의 위기에서 오재일에게 밀어내기 볼넷을 허용해 2실점째를 기록했다.

키움 벤치는 곧바로 불펜을 가동해 문성현을 투입했다. 대량 실점 위기에서 문성현은 박세혁에게 볼넷을 기록했고, 조용건의 자책점은 3점이 됐다. 그러나 국해성을 중견수 뜬공으로 잡아내며 추가 실점은 막아냈다.

사진=뉴시스

STN스포츠=박승환 기자

absolute@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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