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정기 주총 개최…이주환 "신작 게임 통해 매출 높일 것"

[SRT(에스알 타임스) 이승규 기자] 컴투스는 30일 서울 금천구 사옥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다수의 신작 게임을 통해 매출을 높일 것이라 이날 밝혔다.

컴투스는 이날 주총에서 ▲1주당 1,300원 이익배당 ▲김태일 컴투스 법무실장 사내이사 신규 선임 안건 등을 통과시켰다.

이주환 컴투스 대표는 "지난해 글로벌 경기 침체 속에서도 서머너즈 워 IP 및 야구 라인업의 매출 성장을 이뤘다"며 "게임과 블록체인을 결합 노하우를 축적했고 장기적인 사업 계획에 따라 가상현실(VR) 게임, 메타버스 플랫폼 등 미래 먹거리 사업 추진을 위한 투자를 이어갔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어 "올해는 다수의 신작 게임 오픈을 준비하고 있다"며 "기존 라이브 게임의 성과에 더해 새로운 흥행 게임을 다수 선보여 매출 성과를 크게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