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의 자생봉사단체 (사)이웃은 2월 19일 오후 6시 30분 본 회 대회의실에서 2월 정기 월례회를 개최한 가운데 회원인 (주)대동창호 전성우•장은주 부부는 연탄 1천장을 후원하였고, 수갈비 온정윤 대표는 이웃사랑 행복나눔을 위해 사골 200kg을 기탁했다.

이 날 정기회에서는 2020년 새 봄을 맞은 소외계층 및 사례관리가구 18가정에 대한 연탄 및 난방유 지원(750만원 상당) 계획, 사례관리 및 복지사각지대 학생이 있는 2가구의 집수리 추진(260만원 상당) 계획, 한부모 다자녀 가정의 자녀에 대한 3차 장학생 선발(약 2,000만원) 등 주요현안에 대해 회원들과 의견을 나눴다.

(사)이웃은 2월 22일 홍천읍 일원의 한 가구에서 학생 공부방 맞춤형 가구지원 및 집수리를 전개하며, 23일 오전 7시부터 홍천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조계춘)와 함께 북방면 소매곡길에서 연탄을 배달하고 이어 홍천읍 홍천로의 복지사각지대에도 직접 연탄을 배달하기로 했다.

박학천 (사)이웃 이사장은 “새봄이 되면서 소외계층들의 주거환경 개선 및 욕구도 새롭게 움트고 있는 계절인 만큼 사전답사 및 행정연계에 노력하겠다”면서 “(사)이웃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새봄의 희망처럼 사랑을 전달하고 있어 회원들께 감사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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