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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 올모, RB 라이프치히와 2026/27시즌까지 재계약 마무리

  • Editor. 목진하 기자
  • 입력 2023.06.01 21:09
  • 수정 2023.06.01 21:10
RB 라이프치히 다니 올모 / 사진 = RB 라이프치히 공식 사이트
RB 라이프치히 다니 올모 / 사진 = RB 라이프치히 공식 사이트

스페인 국가대표 미드필더 다니 올모가 소속팀 RB 라이프치히와 계약 연장에 합의했다. 

 

이적시장 전문 저널리스트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1일, 자신의 SNS를 통해 "다니 올모는 RB 라이프치히와 새로운 계약을 체결했으며 곧 공식적으로 발표될 예정이다. 새로운 계약은 2027년 6월까지 유효하다"면서 "새로운 거래에 포함된 방출 조항은 6,000만 유로이며, 이는 크리스토퍼 은쿤쿠의 조항과 유사하다"며 올모가 재계약을 마무리했음을 알렸다. 

 

FC바르셀로나 유스 출신의 올모는 2014/15시즌 바르셀로나를 떠나 크로아티아의 디나모 자그레브로 이적했다. 디나모로 이적한 올모는 2014/15시즌 프로에 데뷔해 5시즌 반 동안 124경기에 출전해 34골 28도움을 기록하며 5회의 리그 우승과 3회의 컵대회 우승을 달성했다. 

 

이러한 활약을 바탕으로 2020년 1월, 분데스리가의 라이프치히로 이적한 올모는 첫 시즌부터 팀의 주전으로 자리를 잡으면서 현재까지 122경기에 출전해 21골 28도움을 기록하며 2021/22시즌 DFB - 포칼 우승을 달성했다. 

 

올모는 국가대표로도 2014년 스페인 16세 대표팀을 시작으로 각급 연령별 대표를 거쳐 2019년 11월 15일, 몰타와의 유로 예선에서 A매치에 데뷔한 이후로 UEFA 네이션스리그, 유로 2020 4강 및 2022 카타르 월드컵 등에 기여하며 30경기에 출전해 6골 7도움을 기록했을 뿐만 아니라 2021년에 열린 2020 도쿄 올림픽 준우승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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