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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고베르 송 감독, "대한민국 경쟁력있는 팀... 가나전 예상 어려워"

  • Editor. 목진하 기자
  • 입력 2022.09.27 22:37
리고베르 송 카메룬 감독 / 사진 = KFA
리고베르 송 카메룬 감독 / 사진 = KFA

27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대한민국과 카메룬의 경기에서 카메룬이 접전끝에 1:0으로 패했다. 

 

카메룬의 리고베르 송 감독은 경기종료 후 인터뷰에서 이날 경기에 대해 "내가 원했던 것을 찾았다. 결과는 좋지 않았지만 좋은 경험이었고 만족감이 높다. 우리 팀 스피릿을 다시 되찾은 것 같다"는 소감을 밝혔다. 

 

그리고 전반 40분에 부상으로 교체된 온두아의 상태에 대해 "온두아의 부상은 심하지 않지만 지켜봐야 하고 의사와 상의해야 한다. 나가는 것이 맞다고 생각해서 새로운 선수를 투입했"고 밝히면서, 우즈베키스탄보다 많은 선수보다 교체되었는데 월드컵에 출전하는지를 묻는 질문에 "개인적으로 월드컵에 쓸 전술을 쓸지 알고 있지만, 말하지 않겠고 생각한 부분이 있다"고 답했다. 

 

이어서 새로운 이날 투입한 새로운 선수들에 대해 "새로 투입된 선수들에 대해서 만족한다. 보여줄 것이 보여줬고 시간이 많이 남아있다. 카타르에 26명이 나갈텐데 훈련을 할 시간이 남아있다.

 

리고베르 송 감독은 손흥민과 인사 후 나눈 이야기에 "축구를 할 때는 페어플레이가 중요하고 나눔도 중요하다. 많은 관중들이 오셨고 인사를 하고 싶었고, 손흥민이 착하고 월드컵 출전 팀이라 서로 응원했다"고 밝혔다. 

 

또한 대한민국의 경기력과 공격적인 부분에 대해 "훌륭한 팀이다. 우리도 잘하지 못했다면 골을 더 많이 넣었을 것이다. 대한민국이 피파 랭킹이 높은데 그럴 자격이 있고, 유럽 빅리그에서 뛰는 선수도 있고 경쟁력 있다"며 한국의 경쟁력을 높게 샀다. 

 

마지막으로 가나와 많은 경기를 치러본 카메룬의 리고베르 송 감독은 한국과 가나가 만났을 때 예상되는 부분으로 "좋은 경기가 될 것 같다. 한국이 잘 준비를 하고 있는 것 같고, 가나도 그렇다. 누가 이길지 예상하기 쉽지 않지만 좋은 경기가 될 것 같다"고 답하고 인터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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