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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중구, '코로나19 확산 방지 위해 사회적 거리 두기' 현장 점검

내달 5일까지 종교시설,노래연습장, 체력단련장, 유흥주점 등 661개 등에 운영중단 권고 및 현장점검

 

 

부산 중구청이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 두기' 강화 조치에 따라 다음달 5일까지 종교시설과 노래연습장, 체력단련장, 유흥주점 등 661개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운영중단 권고 및 현장 점검을 시행하고 있다.

 

구의 이같은 점검은 '사회적 거리 두기'에 대한 집단감염 위험시설·업종 영업주의 자발적 참여 권고와 일부 운영 중인 업소에 대해서는 감염병 예방을 위한 종사자 또는 이용객 들에게 준수사항 이행을 당부하기 위해 실시된다.

 

구는 오는 4월 5일까지 사회적 거리 두기 이행 동안 중부경찰서와 합동점검반을 구성, 주말과 매일 저녁 현장 점검을 실시 할 방침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체온계 비치 여부, 출입구 유증상자 확인, 종사자·이용자 마스크 착용 여부, 사업장 내 손 소독제 비치 여부, 사업장 소독 및 환기 실시 여부, 출입자 명단 작성 여부 등의 순으로 점검한다.

 

특히 지난 주말에는 전 부서장이 직접 현장 점검에 참여해 준수사항을 제대로 지키지 않는 업소에 대해서는 1차 현장 지도를 하고 강력 경고했다.

 

이러한 경고에도 지속해서 위반 시에는 행정명령, 행정명령 위반 시 벌금부과, 확진자 발생 시 구상권 (손해배상) 청구 등 강력하게 조치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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