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정 더불어민주당 오산시제1선거구(중앙·신장·세마동) 도의원 후보가 지난 15일 오후 선거사무실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 활동에 나섰다. /김병철 기자
김미정 더불어민주당 오산시제1선거구(중앙·신장·세마동) 도의원 후보가 지난 15일 오후 선거사무실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 활동에 나섰다. /김병철 기자

(서울일보 /김병철 기자) 다가오는 6·1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출마한 김미정 더불어민주당 도의원 후보(오산시제1선거구, 중앙·신장·세마동)가 지난 15일 오후 5시 선거사무실(경기 오산시 오산천로 282)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 활동에 돌입했다.

 

김미정 더불어민주당, 도의원 후보(오산시제1선거구, 중앙·신장·세마동)와 참섣자들이 지난 15일 선거사무실 개소식에서 국기에 대한경례를 하고 있디. /김병철 기자
김미정 더불어민주당, 도의원 후보(오산시제1선거구, 중앙·신장·세마동)와 참섣자들이 지난 15일 선거사무실 개소식에서 국기에 대한경례를 하고 있디. /김병철 기자

개소식에는 김미정 후원회장을 맡은 장영달 전 국회의원과 안민석 국회의원, 석정호 오산불교사암연합회 회장, 송영만 전 경기도의원, 김정수 오산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회장, 각계각층 협의·단체장, 당원, 지지자 등 대거 참석했다. 또 장인수 오산시장 후보와 조용호 도의원 후보, 송진영·전예슬·성길용 시의원 후보 등 선거출마자들이 참석했다.

김미정 후보는 인사말에서  “8년의 의정활동과 경기도교육청에서 도청과 31개 지자체와 함께 일한 경험을 살려 도민과 오산시민의 입장에서 문제를 해결하고 기본에 충실한 경기도의원이 되어 더 큰 오산의 발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이어 “안민석의원의 오랜 의정활동 노하우와 송영만 도의원의 경험 등이 민주당의 자산이라 생각한다"며 "젊은 시장후보 장인수 후보와 함께 민주당의 시·도의원 후보와 함께 오산의 미래를 만들어 나가겠다. 김미정 한 사람뿐 아니라 이번 선거에 출마한 민주당 모든 후보를 지지해 주시길 바란다”며 호소했다.

안민석 국회의원이 지난 15일 김미정 더불어민주당 도의원 후보(오산시제1선거구, 중앙·신장·세마동) 선거사무실 개소식에서 축하 인사말을 하고 있다. /김병철 기자
안민석 국회의원이 지난 15일 김미정 더불어민주당 도의원 후보(오산시제1선거구, 중앙·신장·세마동) 선거사무실 개소식에서 축하 인사말을 하고 있다. /김병철 기자

안민석 의원은 “다시 정치적으로 부활한 김미정 후보의 출마를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경기도교육청에서 지자체와 협력사업을 담당했던 전문가로서 오산의 학교와 마을의 담장을 허물고 소통할 수 있도록 그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는 당부의 말과 “지역현안을 해결할 수 있도록 지지해주길 바란다” 라고 말했다.

장영달 후원회장은 “윤석열 정부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를 불식시키기 위해서는 이재명·안민석과 같은 사람이 필요하다”며 “김미정 후보뿐만 아니라 시·도의원 모두 선진선거를 하자고 했다.

한편 김미정 후보는 △현 이화여대 정책과학대학원 공공정책학 석사과정 재학 중 △전 5,6대 오산시의원 △전 경기도교육청 대외협력과 자치단체협력담당 사무관 △전 오산평화의소녀상 대표 등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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