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광대병원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베트남 정부 대표단과 베트남 롱안성 레 딴 응이엠(Mr Le Thanh Nghiem) 조직위원회장이 원광대학교병원을 방문했다.

7일 원광대병원에 따르면 베트남 정부 일행은 지난 4일 원광학원 및 전북도와 교류 협력 도모·해외 의료시장 진출·외국인 환자 유치 프로젝트 구축을 위해 원광대병원을 방문했다.

이날 대표단은 선진화된 의료 시스템 및 의료 기술에 대한 관심을 갖고 의료 해외 시장 진출·외국인 환자 유치 등 원광대병원의 해외 의료 시장 진출 사업과 전북도와 교류 및 협력 도모·각종 국책 사업 진행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방문은 원광대병원이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22년 의료 해외 진출 프로젝트 지원 사업’ 대상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지난 6월 베트남 해외 의료시장 진출을 위해 의료서비스 패키지를 통한 의료 해외 진출, 외국인 환자 유치 등 베트남 롱안성과 다양한 협력관계를 구축한 결과다.

강동백 국제진료협력센터장은 “원광대병원과 베트남이 의료 해외 시장 진출의 각종 프로젝트 지원 사업 발판 마련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어 외국인 환자 유치와 치료에서 상호 원-원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다방면에서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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