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유산 보존·관리’ 시·군과 협력 강화

도, 20일 아산시청서 ‘2020년 시·군 문화유산 관련 회의’ 개최
기사입력 2020.02.20 07:20 조회수 1,017
댓글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충남도는 20일 아산시청 회의실에서 ‘2020년 시·군 문화유산 관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2020년도 문화유산 주요 업무를 공유하고, 도와 시·군 간 소통 강화 및 유기적인 협력체제 구축을 위해 마련했다.  

 도와 시·군 문화유산 업무 관련 팀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회의는 문화재 보존·관리·활용 정책 소개, 토의 및 질의응답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문화유산의 체계적인 보존·전승 및 도내 문화·자연유산의 세계유산 등재 추진, 문화권 개발 사업 등 올해 추진하는 주요 업무에 대해 설명했다.

 

 또 향교서원·고택종갓집 등 문화재 체험을 통한 문화유산 가치 발굴 전략을 발표하고, 각 시·군 협조·건의 사항을 논의했다.   

 지난해 논산 돈암서원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와 정부 합동평가 5년 연속 가등급 획득 등 도의 문화재 관리 업무 성과도 살펴봤다.

 

 아울러 올해부터 도지사가 직접 등록할 수 있는 시도등록문화재 제도 등 변경된 문화유산 정책을 공유하고,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

 

 홍연숙 도 문화유산과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정보 교류 및 소통을 활성화하고, 도내 문화유산의 보존·관리·활용 체계를 강화할 것”이라며 “경쟁력 있는 사업들을 적극 발굴해 도내 문화유산의 위상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저작권자ⓒ인터넷핫뉴스 & www.schi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기사제보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독자권익보호위원회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top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