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PS, 비대면 감사체계에 감성을 더하다
한전KPS, 비대면 감사체계에 감성을 더하다
  • 박재구 기자
  • 승인 2020.11.28 0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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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공감을 위한 비대면 티타임 ‘다가온(茶加溫)’ 시행
한전KPS가 ‘랜線 Audit’에서 티타임을 진행하고 있다.
한전KPS가 ‘랜線 Audit’에서 티타임을 진행하고 있다.

 

공공기관 최초로 비대면 감사시스템인 ‘랜선(線) Audit’을 구축한 한전KPS가 소통과 공감의 감사철학을 실현키 위해 비대면 티타임 ‘다가온(茶加溫)’을 시행하고 있다.

한전KPS의 ‘다가온(茶加溫)‘은 티타임을 통한 소통과 공감의 장으로 자칫 딱딱하게 진행될 수 있는 비대면 감사에 감성적 분위기를 더하는 절차로 11월, 해외 우루과이 사업소의 화상감사부터 본격 시행됐다. 

한전KPS 감사실은 수감사업장에 감사 시작 전 다도 세트 및 본사가 위치한 나주 소재 인근 지역특산물을 배송하고, 프라이밍(Priming)과 리스닝(Listening) 시행 시 화상을 통해 따뜻한 티타임을 가져 온기를 더하고자 했다.

한편 한전KPS는 지난 4월, 공공기관 최초로 비대면 화상감사 시스템인 ‘랜線 Audit'을 구축한 이래 비대면 감사의 취약점 보완을 위해 감사기법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다.

특히 상임감사가 직접 감사 시작 전 회의를 주재해 감사방향과 중점 점검항목을 전달하는 프라이밍(Priming) 절차와 현장 애로사항 청취 및 개선의견 반영 등 소통 창구 확대를 위한 리스닝(Listening) 절차는 비대면 감사 환경에서 감사인과 피감부서 간 소통을 강화하는 혁신적인 감사기법으로 꼽히고 있다.  

문태룡 한전KPS 상임감사는 “비대면 감사의 성패는 수감부서와의 원활한 소통과 공감에 있다”며 “한전KPS는 비대면 감사가 형식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으로 현장의 애로사항을 반영해 개선하는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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