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방송=정채현 아나운서/ 편집 박종찬 PD)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내외방송 뉴스입니다.

먼저 오늘의 주요 뉴스입니다.

 

[주요 뉴스]

 

1. 이재명 관련 사건, 검찰서 잇따라 재수사 요청

검찰이 불송치 결정됐던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관련 사건들에 대한 재수사를 요청했습니다.

수개월 간 수사를 벌였지만, 새로운 증거가 없어 불송치 결정을 유지했습니다.

 

2. 삼성전자 장애인 표준사업장 '희망별숲' 설립

장애인들이 정규직으로 일할 수 있는 삼성전자 '희망별숲'이 오늘 경기도 용인에 설립됐습니다.

삼성전자 '희망별숲'은 연말까지 150명 규모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3. 대통령실 "후쿠시마산 수산물, 국내 들어올 일 없을 것"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이 "국민 건강과 안전을 위해 일본 후쿠시마산 수산물 수입은 안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어 "어민들이 받을 피해에 대해선 충분히 보상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4. 월트디즈니, 마블 키운 펄머터 회장 해고

기업 월트디즈니가 영화 마블 시리즈를 통해 회사를 키워 디즈니에 매각한 아이작 펄머터(80) 회장을 해임했습니다.

뉴욕타임즈는 펄머터 회장의 경영간섭과 트럼프 전 대통령을 지지하기 때문이라고 전했습니다.

 

5. '비디오아트의 아버지', 故 백남준 다큐 첫 공개

비디오아트의 아버지로 불리는 고 백남준을 주제로 한 첫 다큐멘터리 영화가 지난 29일 한국에서 공개됐습니다.

그동안 단편적으로 소개된 적은 있지만 백남준을 다룬 다큐 영화 제작은 그의 사후 처음입니다.

지금까지 주요 뉴스 전해드렸습니다.

 

 

[내외방송]

 

 

1. (사회)이재명 관련 사건, 검찰서 잇따라 재수사 요청

검찰이 혐의 없음으로 불송치 결정했던 이재명 대표 관련 의혹 사건들에 대한 재수사를 요청했습니다.

검찰은 지난 24일 '김혜경 수행비서 채용 의혹' 사건에 대한 재수사를 의뢰했습니다.

또한 지난달에는 '코나아이 특혜 의혹'을, 지난해에는 '장남 동호씨 성매매 의혹'에 대한 재수사를 요청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경찰은 수개월에서 길게는 1년이 넘는 수사를 벌였지만, 새로운 증거가 없다며 불송치 결정을 유지했다고 밝혔습니다.

 

 

2. (경제)삼성전자 장애인 표준사업장 '희망별숲' 설립

장애인들이 정규직으로 일할 수 있는 삼성전자 '희망별숲'이 오늘 경기도 용인에 설립됐습니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희망별숲'은 삼성전자가 100% 출자해 설립한 장애인 표준사업장입니다.

제과 제품 생산·포장일을 하는 사업장 근로자 62명 가운데 52명이 발달 장애인이며 모두 정규직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희망별숲'은 연말까지 소속 근로자를 150명 규모로 확대할 예정이며 일대에 사는 장애인들에게 더 많은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내외방송 뉴스를 마칩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