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방송 뉴스]▷한국 VS 우루과이, 관전 포인트? ▷줄줄이 총파업에...국민의힘 "산업 마비될 것...머리 맞대자"
[내외방송 뉴스]▷한국 VS 우루과이, 관전 포인트? ▷줄줄이 총파업에...국민의힘 "산업 마비될 것...머리 맞대자"
  • 정지원 아나운서
  • 승인 2022.11.24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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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VS 우루과이, 관전 포인트?
▷줄줄이 총파업에...국민의힘 "산업 마비될 것...머리 맞대자"

(내외방송=정지원 아나운서 / 편집 박종찬 PD)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빠른 뉴스, 확실한 정보 내외방송 뉴스입니다.

 

1. 한국 VS 우루과이, 관전 포인트?

스포츠뉴스입니다.

오늘 오후 10시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우리 축구대표팀이 우루과이와 첫 경기를 펼칩니다.

우리 대표팀은 잠시 후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H조 조별리그 1차전을 치릅니다.

월드컵에서 두 차례 우승한 적이 있는 우루과이는 현재 국제축구연맹 랭킹 14위로 H조에서 포르투갈 다음으로 높습니다.

우리나라는 28위, 가나는 61위입니다.

16강 진출을 위해서 조별리그 1차전 승리는 매우 중요한데요.

월드컵 본선 참가국이 32개인 현재 1차전을 승리한 팀이 16강에 진출한 비율은 84%입니다.

우리나라와 우루과이의 전력 차이는 꽤 난다고 볼 수 있지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득점왕을 차지한 선수를 양 팀이 보유하고 있습니다.

손흥민은 지난 시즌에서 23골을 기록하며 무함마드 살라흐와 공동 득점왕에 올랐고, 루이스 수아레스는 8년 전 31골을 안겨주며 득점왕에 올랐습니다.

우리나라는 손흥민을 주요 공격수로, 김민재를 수비 핵심으로 내세워 후방부터 짧은 패스를 통해 경기를 풀어나가 높은 점유율을 차지하는 '빌드업 축구' 전략을 세웠습니다.

우루과이는 루이스 수아레스와 다윈 누녜스, 로드리고 벤탕쿠르와 페데리코 발베르데 등 공격과 수비 모두가 뛰어난 팀으로 알려졌습니다.

파울루 벤투 우리 대표팀 감독은 현지 시간 23일 열린 기자회견에서 "손흥민은 마스크를 착용하고, 김진수는 허벅지 부상을 회복해 출전이 가능하지만, 햄스트링 부상으로 치료 중인 황희찬은 출전이 어려울 것"이지만 "매 경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디에고 알론소 우루과이 대표팀 감독은 같은 날 "상대의 약점을 이용하지 않겠다"며 선수들을 존중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우리 대표팀은 오는 28일 오후 10시 가나와 조별리그 2차전 경기가 예정돼 있습니다.


2. 줄줄이 총파업에...국민의힘 "산업 마비될 것...머리 맞대자"

최근 많은 노동조합들이 줄줄이 파업을 선언하고 있습니다.

어제부터는 민주노총 소속 공공운수노조가, 오늘부터는 화물연대가 파업에 돌입했습니다.

이게 끝이 아닙니다.

내일부터는 공공부문과 학교 비정규직 노조가, 오는 30일부터는 서울교통공사 노조, 다음 달 2일은 전국철도노조의 파업이 예고돼 있습니다.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오늘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공공운수와 화물연대 파업은 전국의 항만과 산업시설에 마비를 초래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경제가 무너지는 것은 순식간"이라며 "서로 머리를 맞대고 대화와 타협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자"고 촉구했습니다.

 

[클로징]

오늘 오후 6시부터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월드컵 응원 행사가 시작됩니다.

4년 만에 열리는 행사인 만큼 대규모 인원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다시 증가세를 보이는 만큼 야외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됐더라고 해도 셀프 방역을 통해 대규모 유행을 막아야 합니다.

안전사고를 대비해 현장에서는 종합상황실이 설치되고, 안전을 위한 인력이 배치된다고 합니다.

개인 방역과 안전을 지키면서 우리 축구대표팀을 응원한다면 분명 좋은 결과로 돌아올 겁니다.

내외방송 뉴스를 마칩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정지원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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