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정부는 15일 '코로나19' 진원지인 후베이성 우한시에서 처음으로 TV기자회견을 열었다.
기자회견에서는 후베이 성 국가위생건강위원회 왕하성 부주임이 성내 의료 태세와 격리 대책 등을 소개했으며 전국 각지에서 파견된 2만5000명의 의료진이 환자 치료와 확산방지에 힘을 쏟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성 정부는 '코로나19' 초기진압 실패를 문제시 했다. 시진핑 정권은 13일, 후베이성과 우한시의 최고 지도자를 경질 한다고 발표했다.
관련기사
- 아프간, "女는 개키울 자격없어" 여주인의 개 '총살'
- 美, 무역전쟁 등의 여파로 무역적자 6년만에 감소
- 탄핵 위기의 트럼프, 2020 국정연설에서 어떤 말 할까
- 빠르게 퍼져나가는 신종코로나...美, 확진 11명·보류 82명
- 미국은 '독감에 벌벌'... 사망자 8200여명
- '日크루즈 탑승' 미국인 전세기 美도착...감염자 14명 탑승
- "'대통령 전용기 띄웠다" 日크루즈 韓송환...감염 증상 無
- 이스라엘에 이어 요르단도 '한국인 입국 금지'
- [긴급점검] ‘건강이상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후계자 지목 내막
- 중국, 우한 코로나19 사망자 수 은폐 의혹...여러 증언들 속출
이현섭 기자
news@nvp.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