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재 한국 매니페스토 사무총장 초청 강연 실시

지난 29일 구청 대강당에서 이광재 사무총장이 ‘민선7기 유성구 로컬 매니페스토’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치고 있다. / 대전 유성구 제공
지난 29일 유성구청 대강당에서 이광재 사무총장이 ‘민선7기 유성구 로컬 매니페스토’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치고 있다. / 대전 유성구 제공

대전 유성구는 지난 29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이광재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 사무총장을 초청해 매니페스토 실천 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담당부서 및 관계부서 직원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공직자의 매니페스토 마인드 제고와 공약실천 역량강화를 통한 민선7기 공약사업의 체계적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강연자로 나선 이광재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 사무총장은 ‘민선7기 유성구 로컬 매니페스토’라는 주제로 ▲ 불확실성과 매니페스토 운동 ▲ 매니페스토 운동과 민주주의 ▲ 정책운영 방향설정을 위한 제언 ▲ 정책운영 협업사례 등을 강의했다.

이 사무총장은 강연 중 “매니페스토란 소통과 협력을 통해 주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것”이라며 행정의 효율성보다는 공존을 위한 가치행정을 우선시하고 주민 눈높이에서 참여행정을 구현하는 공약실천을 강조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매니페스토 특강을 통해 주민과의 소통, 주민참여의 중요성을 되새길 수 있었다”며, “구민과의 소중한 약속인 공약사업이 충실히 이행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관리와 점검을 통해 ‘다함께 더 좋은 유성’을 위한 책임있는 구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유성구는 민선7기 ‘다함께 더 좋은 유성’을 목표로 6개 분야 35개 공약과제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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