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신】 (사)교남문화유산(센터장 조영화) 경북서부문화재돌봄센터는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고령군 김면장군유적(경상북도 기념물)에서 문화재 돌봄사업 경미수리 활동을 하였다.
김면장군유적은 임진왜란 때 의병장으로 활약하다가 순국한 송암(松菴) 김면(1541~1593) 장군의 묘소, 신도비, 도암사, 도암재, 도암서당을 포함하고 있다.
문화재 돌봄활동 경미수리 작업으로 주변 배수로 정비, 담장 및 기와의 와구토 수리를 하였으며, 화장실 와구토 및 당골막이 보수, 관리사 기와작업, 서재 굴뚝수리, 외삼문 기와작업, 도암재 기와수리 및 벽체 미장 등을 진행하였다.
경북서부 문화재돌봄센터는 복권기금 추진사업인 문화재 돌봄사업을 문화재청과 경상북도의 지원을 받으며, 경북 서부지역 9개 시군(김천시, 구미시, 상주시, 문경시, 군위군, 의성군, 고령군, 성주군, 칠곡군)의 문화재 364개소에 대한 모니터링과 경미수리 및 일상관리를 수행하여 문화재 훼손을 사전에 예방 관리를 하고 있으며, 지역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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