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고용복지센터 개소,복지서비스 제공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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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고용복지센터 개소,복지서비스 제공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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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당진고용복지센터가 지난 26일 당진시 시청2로 12, 제일빌딩 2층에 마련한 사무실에서 개소식을 갖는 모습.당진시 제공

 

당진고용복지센터 개소,복지서비스 제공 시작

 

당진시민, 가까운 곳에서 국민취업지원제도 등 참여 가능

 

당진고용복지센터가 지난 26일 당진시 시청212, 제일빌딩 2(대표전화: 041-620-7456)에서 문을 열고 본격 업무를 시작했다.

이에 따라 16만 명 이상의 당진시민들은 국민취업지원제도(시행 전까지 취업성공패키지) 및 구인구직 취업지원 서비스 등을 보다 가까운 곳에서 편리하게 서비쇼를 제공 받을 수 있게 됐다.

시에 따르면 당진 시민들은 그동안 당진에서 57km 정도 떨어진 천안고용복지플러스센터를 방문해야 했지만, 이제는 거주지 근처에 있는 당진고용복지센터에 방문해 민원을 처리하는 등 이동시간이 최대 1시간 단축됐다.

당진고용복지센터는 사무공간, 민원대기실, 심층상담을 위한 집단상담 프로그램실과 함께 향후 실업급여 업무 수행에 대비한 30석 규모의 실업급여 설명회장 등을 갖췄다.

또고용노동부 고용센터, 당진시 복지지원팀 및 당진 새일센터 등 총 5명의 직원이 상주해 맞춤형 취업지원 및 고용복지 연계 서비스 업무를 처리한다.

고용노동부는 내년 11일 국민취업지원제도* 시행을 앞두고 자치단체와 협력해 연말까지 당진을 포함, 전국에 총 30개 고용복지센터(중형고용센터)를 설치할 예정이다.

202159만 명의 국민취업지원제도 참여자는 가까운 고용센터에서 종합적인 취업지원서비스와 생계유지를 위한 고용촉진수당(50만원씩 최대 6개월)을 지원받게 된다.

고용노동부는 현행 101개 고용센터와는 별도로, 접근성이 떨어지는 시군지역에서도 편리하게 국민취업지원제도에 참여할 수 있도록 30개 지역에 고용복지센터를 신설해 한국형 실업부조인 국민취업지원제도 특화센터로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당진=뉴스포탈 newsportal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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