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신앙 영화 '숨겨진 영웅' 박스오피스 2위 ... A+ 시네마스코어
美 신앙 영화 '숨겨진 영웅' 박스오피스 2위 ... A+ 시네마스코어
  • 케이티 나 & 에쉴리 나
  • 승인 2024.04.30 18: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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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으로 일자리 찾아 이주한 호주 아버지 실화/
자녀들 그래미상을 수상한 기독교 밴드 그룹/
‘킹 앤 컨트리’(For King and Country)로 영광 돌려/

【미국=뉴스제이】 케이티 나 & 에쉴리 나 통신원 = 美 신앙 소재로 한 영화 《숨겨진 영웅》(Unsung Hero)이 개봉 첫 주말 기대치를 뛰어넘어 미국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고, 관객들로부터 보기 드문 'A+ 시네마스코어' 등급을 받았다. 

이 영화는 더 밝은 미래를 찾아 아내와 여섯 자녀를 미국으로 일자리를 찾아 갔지만, 고군분투하는 호주 아버지의 실화를 따라간다.      ⓒKingdom Story Company

이 영화는 더 밝은 미래를 찾아 아내와 여섯 자녀를 미국으로 이주시켰지만 일자리를 찾을 수 없어 어쩔 수 없이 고군분투하는 호주 아버지의 실화를 따라간다. 이 영화는 미래의 기독교 예술가인 기독교 팝 밴드 ‘킹 앤 컨트리’(For King and Country)의 리베카 세인트 제임스(Rebecca St. James)와 조엘(Joe)과 루크 스말본(Luke Smallbone)의 부모인 데이비드(David)와 헬렌 스말본 (Helen Smallbone)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다. 리베카 세인트 제임스(Rebecca St. James)와 기독교 팝 밴드 ‘킹 앤 컨트리’(For King and Country)는 각각 그래미상을 수상했다.

《숨겨진 영웅》(Unsung Hero)은 개봉 주말 약 775만 달러의 수익을 올리며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극장당 평균($2,736)에서도 2위를 차지했다. 한편, 이 영화는 개봉 주말에 영화 관객들에게 그들이 본 영화를 평가하도록 요청하는 회사인 ‘시네마스코어’(CinemaScore)로부터 A+ 등급을 받았다. 또 다른 신앙을 바탕으로 하는 영화 《평범한 천사들》(Ordinary Angels)도 A+ 등급을 받았다. 두 영화 모두 ‘킹덤스토리컴퍼니’(Kingdom Story Company)에서 제작했다.

영화 평론 수집 웹사이트인 ‘로튼 토마토’(Rotten Tomato)로부터 "신선한" 등급을 받았다.  ⓒKingdom Story Company X

‘할리우드 리포터’(hollywood Reporter)는 신앙을 기반으로 하는 영화 《숨겨진 영웅》(Unsung Hero)이 "기대보다 앞서 상륙했다" 고 말하면서 "추적 결과에 따르면 개봉 주말에 500만~600만 달러가 제안됐다"고 말했다. 영화 평론 수집 웹사이트인 ‘로튼 토마토’(Rotten Tomato)로부터 "신선한" 등급을 받았으며, 평론가의 60%가 이 작품을 좋아했다. 로튼 토마토(Rotten Tomato)의 청중 점수는 훨씬 더 좋았다: 

영화에서 아빠 데이비드 스몰본(David Smallbone)은 직업을 얻기 위해 미국으로 이주했지만, 그것이 실현되지 않았다는 것을 금방 알게 되는 성공적인 기독교 음악 프로모터다. 가족은 생계를 유지하기 위해 이상한 일을 수행한다. 이 영화는 데이비드와 헬렌이 호주로 돌아갈 것인지 토론하는 모습을 담고 있다.

기독교 팝 밴드 ‘킹 앤 컨트리’(For King and Country)의 리베카 세인트 제임스(Rebecca St. James)와 조엘(Joe)과 루크 스말본(Luke Smallbone)

세인트 제임스는 ‘크로스워크 헤드라인’(Crosswalk Headlines)과의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미국으로 부르셨다는 것을 정말로 느꼈고, 그분이 우리를 여기로 인도하고 계시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때는 불안한 순간이 많았어요. 하지만 우리는 하나님께서 매 순간 우리를 위해 나타나시고 필요할 때 우리를 만나주시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는 이 영화가 "우리의 실제 이야기에 매우 충실하다"고 덧붙였다.

“우리는 그분이 너무 많이 나타나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것은 나에게 간증을 주었습니다. 그것은 나에게 노래할 거리를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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