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지수, 코로나19 확진 판정…日 오사카 공연 제니·리사·로제만 참석
블랙핑크 지수, 코로나19 확진 판정…日 오사카 공연 제니·리사·로제만 참석
  • 승인 2023.06.02 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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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지수 SNS
사진=지수 SNS

그룹 블랙핑크 멤버 지수가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1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팬 커뮤니티 위버스를 통해 '지수는 지난 5월 30일 경미한 감기 증상이 있어 자가 검사를 통해 음성임을 확인하였으나 오늘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지수는 오랜 기다려준 팬들과의 약속을 지키고자 공연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였으나 아티스트의 건강은 물론 모두의 안전을 위해 부득이하게 공연에 참여하지 않기로 했다'고 전했다.

오는 3일과 4일 일본 오사카에서 열리는 [BORN PINK] 월드투어 공연에는 제니, 리사, 로제 멤버 3명만 참석한다.

YG 측은 '지수의 빠른 회복은 물론 소속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약속했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