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서 만난 사람이 이효리?' 이효리, 팬이 준 손편지 공개 "언제나 응원"
'지하철서 만난 사람이 이효리?' 이효리, 팬이 준 손편지 공개 "언제나 응원"
  • 승인 2023.06.01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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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효리 SNS
사진=이효리 SNS

가수 이효리가 지하철을 이용하던 중 팬에게 손편지를 받았다. 

이효리는 1일 자신의 SNS 스토리(24시간 이후 게시물이 삭제되는 기능)에 팬으로부터 받은 손편지를 공개했다.

해당 팬은 이효리에게 '정말 팬이다. 사람 많은 지하철에서 마주치다니 정말 행복했다. 학교 가는 길이 너무 지쳤는데 설레는 마음 들게 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언제나 응원하겠다. 진심이다. 마음이 두근두근하다'며 마음을 담은 손편지를 건넸다. 

이효리는 손편지를 공개하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또 다른 사진에는 지하철을 이용하고 있는 자신의 뒷모습을 공유한 뒤 하트를 붙였다.  

한편, 이효리는 지난 2020년 SNS 계정을 탈퇴했지만 올해 4월 약 3년만에 새롭게 계정을 개설했다. 이후 활동 사진을 올리며 팬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있다. 현재 김완선, 엄정화, 보아, 화사와 함께 tvN 예능 '댄스가수 유랑단'에 출연중이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